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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먼저 떠난 딸에 지킨 약속.."♥박시은이 가자고 하면 갈 겁니다"

입력 2022-11-07 0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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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채널
진태현 채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진태현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6일 진태현은 자신의 채널에 아내 박시은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사진과 함께 "모두 멋진 휴일 보내시나요? 전 오늘 마라톤 완주를 멋지게 끝냈습니다. 먼저 떠난 우리 딸 태은이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했던 약속을 지켰습니다. 모든 훈련도 혼자했고 4주라는 시간 안에 훈련이 될까 고민도 많았지만 결국은 시간안에 잘 들어왔구 생각보다 너무 잘 달려서 마지막에 쿨다운 좀 시켰습니다ㅎ 경치 구경도 좀 하고"라고 했다.

이어 "전 사실 태은이와의 약속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두고 뛰었습니다. 올 한 해 저희 부부는 완주라는 목표를 두고 태은이와 10달동안 마라톤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론 우리의 뜻과 다르게 거의 다 와서 완주하지 못했지만 저는 우리 아내에게 실제 42.195km 마라톤을 뛰고 소망과 존경과 완주를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살아가면서 긍정적인 생각과 소망을 목표를 두고 살아갑니다. 명예와 부 보다는 하나님과 사람과 삶의 가치를 중요시 하고 저희 직업에서도 그저 열심히 하나씩 나아갈 뿐 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희 더 지켜보고 응원해주세요. 저희는 또 나아갑니다. 소망을 가지고. 박시은 남편 진태현은 언제나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박시은이 가자고 하면 갈겁니다. 전 그 운전대가 제 삶의 목표 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진태현은 마라톤을 완주한 모습이다. 박시은은 진태현의 옆에서 마라톤 완주를 축하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입양한 대학생 딸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가족 일상을 공유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이들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밝혔지만 지난 8월 출산 예정일을 20일 앞두고 둘째 딸을 유산하는 아픔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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