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성국이 오늘(5일) 늦깍이 장가를 간다.
5일 서울 모처에서 최성국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무려 24살 연하로, 53살인 최성국과는 무려 두 바퀴 띠동갑인 셈이다.
최성국은 그간 결혼 준비 과정을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TV조선 추석특집 '조선의 사랑꾼'에서 깜짝 결혼 발표한 최성국은 예비신부를 공개하며 그간의 러브 스토리를 들려줬다.
최성국은 방송에서 "사람들은 어차피 뭐라고 할 거고, 어떻게 좋은 일만 있을 수 있겠냐고 했다. 언제나 내가 옆에 있을 거고, 우리만 보고 가자고 항상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이 여자한테는 '돈 보고 그런다', 남자한테는 '어리니까'라고 싸잡아버린다. 결혼하면 언론에 공개될 텐데, 글로만 보게 되면 누구라도 욕하지 않겠냐, 그렇지만 과정과 진정성을 보여주면 더 낫지 않을까"라며 나이에 대한 선입견을 깰 것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최성국은 "나이가 중요하냐"고 하면서도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도 나이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성국 부부의 신혼집은 최성국의 집이다. 최성국은 열애 1년 만에 예비신부와 결혼하게 됐다. 물론, 그 과정에서 장인어른, 장모의 반대도 있었다.
최성국은 "(장인, 장모가) 몇 년생이신지 모른다. 못여쭤보겠다. 혹시나 제 생각보다 어리실까봐 계속 모르고 살고 싶다.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제 어르신으로 알고 싶다"라고 말한 바 있다.
최성국이 오빠, 동생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그리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가운데, 늦깍이 장가를 가게 된 최성국에게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