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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화장실서 뵀을 때 꺼지라고” BTS진 거침없는 폭로에 속수무책(활명수)

입력 2022-11-07 1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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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쳐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BTS 멤버 진의 거침없는 폭로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7일 박명수는 ‘활명수’ 유튜브 채널에 ‘53살 인생 처음… 친해지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 방탄소년단 진 X명수 친해지길 바라..♥“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진이 등장하자 얼음장처럼 굳어버렸다. 한편 진은 “마이프렌드 안녕하십니까” 라며 능청스럽게 인사를 했다. 리액션이 고장 나 버린 박명수는 “너 진짜 야 맞냐?” 라며 연신 믿지 못했다.

앉자마자 진은 “잘생겼죠” 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얘 해볼 만 한데? 툭툭 던지는 게 느낌 좋은데?” 예능감 넘치는 모습에 흡족해했다.

공식적인 만남은 처음인 이 둘. 박명수는 “예전에 8년 전인가 화장실에서 만난 거 기억나?”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진은 “맞네 두 번째네” 라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에게 “사진 찍지 말고 꺼지라 했잖아요” 라며 폭탄 발언을 했다.

당황한 박명수는 “말 좀 조심해서 해..” 라며 “그때는 상황이 볼 일을 보고 있는 데 우연히 BTS친구들이 우르르 와 가지고 ‘연예인이다!’ 해가지고 ‘볼일 보고 있는데 저리 가’ 그랬던 거야” 라며 황급히 수습했다. 그러자 진은 “아니에요 손 씻고 계셨어요”라고 반박했다.

본격적으로 우정을 다지기 위해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이 둘.

박명수는 “우리 진짜 곧 100만 되겠다” 고 하자 진은 “아직도 안되셨어요?”라고 해맑게 물었다. 이에 빵 터진 박명수는 “너는 왜 잘생기고 웃기냐. 보통 이미지 관리하려고 잘 안 웃기잖아”라며 신기해 했고, 진은 “어유 이미지가 어디 있어요. 방탄소년단은 다 친근해서 뜬 거지” 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이 둘은 서로의 별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 중, 자기가 직접 자신의 별명을 퍼트렸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박명수는 “나랑 성격이 좀 비슷한 것 같다”며 “너도 친구 없지?” 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진은 “어떻게 알았어요?” 라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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