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하동연과 하제용의 팔씨름 대결이 눈길을 끈다.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 JTBC '오버 더 톱'에서는 하동연, 하제용의 숨막히는 팔씨름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첨을 통해 대결 상대를 정하게 된 가운데 하동연은 하제용과 대결하게 됐다.
하동연은 팔씨름 실력에 대해 "좀 잘했다"며 "웍을 하는데 그게 꽤 무게가 되는데 계속 그것만 하면 지루하니까 웍질로 팔 힘을 단련해 팔씨름 기술에 적용했다"고 전했다.
하동연은 코치도 당황시킬 정도로 팔씨름을 잘했고 그렇게 유망주로 거듭났다고 했다. 이어 "부상도 불사하고 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대결에 앞서 하제용은 "나에게 팔씨름은 첫사랑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팔씨름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어서 한동안 못했다"며 "그래서 두럽기도 하고 트라우마도 있다"고 전했다.
하제용은 또 "그래서 팔씨름이 밉기도 했고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결국엔 찾게 되고 그리워했다"며 "정말 팔씨름은 첫사랑 같고 열정을 다해 좋아했다"라고 팔씨름 사랑을 내비쳤다.
이어 하제용은 "제 목표는 우승이 아니다"며 "우승은 물론 세계 우승을 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하제용은 하동연과 대결에 돌입했고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깔끔하게 승리해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