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래원이 이종석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래원은 영화 '데시벨'에서 이종석과 팽팽한 대립갑을 세우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래원은 이종석의 유연성에 감탄했다.
이날 김래원은 이종석을 두고 "종석이는 본인이 마음을 열고 선배님 어떠냐고 막 물어보더라. '내 의견이 정답이 아니지만 한 번 더 해볼 의향 있어?'라고 물어봤더니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나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내가 선배라고 해서 후배들한테 연기 이야기는 사실 조심스러우니 돌려서 한마디 던졌는데 종석이는 아주 본인 식으로 흡수해서 표현하는 여유, 유연성이 진짜 대단한 것 같더라. 옆에서 말해준다고 해도 그걸 반영해서 표현하는 건 쉽지 않다"고 치켜세웠다.
뿐만 아니라 김래원은 "나도 예전에 한석규 선배님이 제안 주신 적이 있다. 선배님이 이야기를 해주시니깐 해보려고는 했는데 마음처럼 잘 안 되더라. 나도 어떻게 보면 안 됐던 건데 종석이가 진짜 잘하는 거다. 종석이가 날 잘 믿어준 부분도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래원, 이종석 주연의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