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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예뻐요" '일당백집사' 이준영, 유족에 상처 받은 이혜리 위로→동침

입력 2022-11-10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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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쳐
MBC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혜리에 대한 오해를 푼 이준영은 유족에게 상처 받은 그를 위로했고, 다음날 같은 침대에서 아침을 맞았다.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김집사(이준영 분)에게 비밀을 들킨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례지도사 백동주는 유족들에게 사비로 위로의 꽃을 선물하며 진심을 다해 대했다. 하지만 고인의 며느리는 앞과 뒤가 다른 사람이었다. 백동주에 살갑게 대하는 듯 하면서도 손이라도 닿을라치면 빠르게 표정을 굳혔다.

며느리는 백동주와 손이 닿은 자신의 아들의 손을 닦아주며 “맨날 죽은 사람 만지니까 더럽지”라고 말했다. 어린 아들은 “죽은 사람은 더러워?”라고 물었고, 며느리는 “엄청 더러워. 너 절대 저 누나 손 잡으면 안돼. 지지야”라고 강조했다.

이를 알게 된 백동주는 큰 상처에 눈시울을 붉혔고, 김집사는 그런 백동주를 쫓아갔다. 백동주는 “혼자 있고 싶어요”라며 자리를 벗어나려 했지만 김집사는 “귀찮게 안 할게요. 같이 가요 집에”라며 자신의 오토바이에 태웠다.

집 앞에서 내린 두 사람. 김집사는 “예뻐요. 멋있다고요. 동주 씨 손”이라고 말했다. 서로를 바라보는 김집사와 백동주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백동주의 침대 위에서 함께 눈을 떴고 동침한 사실을 깨닫곤 비명을 질렀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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