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유퀴즈’ 유홍준, 숨은 문화유산 소개→이서진, ‘겉차속따’ 매력 발산(종합)

입력 2022-11-09 22:25:08
    • 복사완료!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서진이 의외의 따뜻한 매력을 보여줬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는 만큼 보인다' 특집에 출연한 유홍준, 이서진 자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처음 등장했다는 유재석의 말에 유홍준 자기는 “그것보다 더 멋있는 말이 있다”며 “‘모르는 게 약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유재석은 “그건 조세호의 좌우명이기도 하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유홍준 자기의 저서가 총 500만 부 판매됐다고 설명하며 조세호에게 “읽어봤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교수님 책은 필독서죠”라며 “’대한민국의 모든 곳이 박물관’이라고 쓰셨지만 전 아직 읽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 교수는 “인세가 50억은 되는 것 아니냐”는 조세호의 추측에 각종 세금이 공제되는 인세 계산을 자세히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조선시대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서울의 5대 궁궐을 소개했다. 특히 역사 문화 인사 40여 명의 묘가 모여 있는 망우리 공원에 대해서는 “파리에 있는 페르라세즈 공동묘지에는 쇼팽, 발자크, 에디트 피아프 같은 유명인들의 묘를 찾는 사람이 많다. 망우역사문화공원 역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이서진의 데뷔 이후 필모그래피를 훑던 유재석은 드라마 ‘이산’을 언급하며 “외국 팬들 사이에서 가장 잘생긴 조선 왕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한지민 씨께 이서진 씨와 이준호 씨 중 이산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아직은 이서진 씨라고 하더라”는 유재석의 말에 이서진은 “그 방송 봤다, 근데 저한테 이산은 이준호”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한지민 씨가 이 방송 보면 밥맛 떨어질 것 같다”며 웃었고 이서진은 “지민이한테는 너무 고맙지만 전 15년도 지난 이산 아니냐”고 손사래를 쳤다.

‘이산’ 연장 조건으로 조단역 임금 현실화와 스태프 포상휴가를 걸었다는 말에 이서진은 “맞긴 한데 너무 연장하기가 싫어서 그랬다. 그런 조건이면 안 할 줄 알았는데 거기서 들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말은 이렇게 하지만 이서진 씨가 늘 누구를 많이 챙겨달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고 한다”고 했고 이서진은 “’사회라는 게 사람들과 같이 돌아가는 거지 나 혼자만 생각해서는 안 되는 거구나’를 느꼈다”며 “’이산’은 인간적으로도 공부를 많이 한 드라마”라고 되돌아 봤다.

유재석은 “예전에 함께 ‘런닝맨’ 촬영을 하다가 음악 얘기가 나왔다. 제가 ‘저도 이런 음악 좋아하는데 잘 없더라’ 지나가는 말을 했는데 그 다음 녹화 때 음악이 담긴 USB를 건네더라”며 “그때 ‘이 형 찐이구나’ 느꼈다”고 이서진에게 감동했던 미담을 전했다. 이후 스태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그의 ‘겉차속따(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면모가 그려졌다. 큰 웃음을 준 그의 입담에 유재석은 "이서진 씨 올해 대표작은 '유퀴즈'일 것"이라고 장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