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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97년생 최연소 아나' 김수민 "엄마 성 물려줄 것" 결혼 9개월만 임신 발표(종합)

입력 2022-11-09 2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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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사진=헤럴드POP DB
김수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던 김수민이 결혼 9개월 만에 임신을 깜짝 발표했다.

9일 김수민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직접 이 같이 알렸다.

김수민은 "임밍아웃"이라면서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태명은 '이유'라면서 "새해부터 '저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육아)를 시작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수민은 "새해를 벌써부터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저희에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를 본 지인들과 누리꾼들도 그의 임신 소식에 많은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김수민의 임신은 지난 2월 지금의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된 지 9개월 만이다. 당시 김수민은 블로그를 통해 "저번 달에 부부가 되었다. 구청에 가서 신고했다"고 발표했다. 퇴사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 그의 행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당시 김수민은 "알고보니 혼인신고 시에 태어날 자녀의 성씨를 정할 수 있었다"면서 남편의 권유로 아이가 엄마 성을 따르게 됐다고 밝하기도. 그는 "신랑은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자기는 아이가 부모 양쪽 성을 따랐으면 한다고 했다. 아버지의 성을 무조건 따라야할 이유는 없다며, 우리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날 설득해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엄마 성씨를 물려주겠다는 협의서를 냈다. 성평등한 세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가정이기를 바라면서. 사실 주변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낯선 일이라 떨리지만 바뀌어야 하고 바뀔 일이라 읻어서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살기로 했다"고 덧붙이기도.

이후 김수민은 지난 9월 야외 결혼식을 통해 남편과 식을 치르기도 했다. 이처럼 퇴사와 혼인신고, 결혼식과 임신까지 거침없는 선택을 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수민.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며 또다른 출발을 할 그의 앞날에 응원이 이어진다.

한편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2018년 당시 나이 21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었다. '애니갤러리', '본격연예 한밤', '톡톡 정보 브런치', '동물농장'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퇴사했다. 최근에는 프리 선언을 한 아나운서들이 합심한 MBN 예능 프로그램 '아!나 프리해'에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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