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종영 '월수금화목토' 박민영♥고경표, 쌍방 프로포즈 "나랑 결혼해줄래?"(종합)

입력 2022-11-10 23: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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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캡쳐
tvN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고경표와 박민영이 쌍방 프로포즈로 결혼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tvN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캡쳐
tvN '월수금화목토' 방송화면 캡쳐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에서는 정지호(고경표 분)의 곁으로 다시 돌아간 최상은(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상은은 자신이 정지호를 다치게 할까 두려워 그의 곁을 떠났고, 정지호는 다시 차가워졌다. 이를 지켜보던 이들은 한 마음으로 두 사람의 관계 회복을 응원했다.

최상은은 유미호(진경 분)에 “일단 우리 관계가 좋아졌어. 나를 제이미가 아닌 최상은으로 살게 했고, 처음으로 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줬어. 그리고 진짜 사랑하는 법을 알려줬어”라고 말했다.

유미호는 “내가 너한테 강요했던 모든 것들은 네가 나처럼 살지 않게 하기 위한 거였어. 그게 내가 아는 너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진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으면 놓치지마”라고 조언했고, “미안하다 상은아”라고 지난날의 잘못을 사과했다.

자신의 진짜 마음을 깨달은 최상은은 정지호를 찾아가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난 행복해지면 안 되는 건가 싶었어요. 그렇게 도망쳐버려서 미안해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정지호는 “돌아와줘서 고마워요”라며 돌아온 연인을 받아줬다.

정지호는 “저 사실 상은 씨가 언제 올지 몰라서 늘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배고프다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을까. 집이 차가워 보이진 않을까. 월수금요일은 상은 씨가 올까 야근도 하지 않았고요. 술 마실 때 외롭지 않게 하려고 연습도 하고. 찾아가고 싶었지만 기다렸습니다. 상은 씨가 올 때까지”라며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최상은 역시 “잊어버릴 뻔 했어요. 저는 지호 씨가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거”라고 고백했고, 정지호는 다시 한번 “저 상은 씨 정말 많이 좋아합니다”라고 말했다.

최상은과 정지호는 식은 생략하고 결혼을 하기로 했다. 최상은에게 강해진(김재영 분)의 아픔을 전해들은 최란희(양정아 분)는 회사 경영이 아닌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하라며 눈물을 보였다. 강해진은 다시 배우로 돌아갔다.

우광남(강형석 분)은 가족들에 성 정체성에 대해 커밍아웃을 했다. 정길태(안석환 분)는 유미호와 최상무(김동현 분)의 카페를 찾아가 “사는 게 뭐가 그렇게 전쟁 같았는지 이런 여유 시간도 없었네”라며 다 기부하고 은퇴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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