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팝인터뷰]연우 "모모랜드 탈퇴 후 배우 첫 발, 가장 힘들었다..단단해져"

입력 2022-11-14 12:09:59
    • 복사완료!

연우/사진=9아토 엔터
연우/사진=9아토 엔터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연우가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전 연우는 서울 논현동 9아토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종영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헤럴드POP에 "6개월간 정말 열심히 찍었다. 정말 열정적으로 찍었다. 열심히 한만큼 아쉬움도 남는데 다같이 노력했으니 후련하기도 한 상태"라고 밝혔다.

'금수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아이가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를 통해 부잣집에서 태어난 친구와 운명을 바꿔 후천적 금수저가 된 인생 어드벤처 이야기. 연우는 극중 흙수저에서 금수저로 인생을 바꾼 오여진을 맡아 악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했다.

연우는 드라마 혹인 개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실감하냐고 묻자 "부모님이 '쟤는 원래 성격이 저러지 실제로도 저럴 것 같아' 하시더라. '쟤 저러면 못 살아 하시는데' 그런 반응들이 가끔 온다. 평소에도 그런 생각하냐 반응하실 때마다 '금수저'라는 드라마가 잘 다가온 게 아닐까 싶다"고 웃었다.

육성재(이승천 분)의 키스신도 화제가 됐었다. 연우는 "가장 말이 나왔던 신을 찍을 때 그날 촬영의 마지막 신이었다. 그 날 마지막 신은 급하게 찍는 감이 있다. 그래서 저희가 합을 맞추고 섬세하게 할만한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다급하게 해서 그 다급함이 살짝 담겨 있는 것 같다"며 "감독님도 약간 아쉬움이 있다고 장난스럽게 말씀하시기도 하고, 서로 머쓱하니까 '빠르게 끝내자!' 했다. 후루룩 찍고 퇴근했다"고 유쾌하게 답했다.

아이돌 생활 3년, 배우 생활 3년이 된 연우. 활동 중 가장 힘들었던 때가 언제일까.

연우는 "그룹을 나오고 배우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할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그 과정이 힘들었어서 (슬픔에)많이 빠져있던 적이 있는데 한 번 겪고 나니 무슨 힘든 일이 있어도 몇 분이 안 간다. 내가 무너질 만한 일을 겪어도 '밥은 먹어야지' 생각을 하게 되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는 처음이 정말 힘들지 않나"라며 이제는 많이 단단해진 상태로 잘 극복했음을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