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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혼자 차린 저렴 백일상..백화점 꽃가격에 후덜덜(집밥레스토랑)

입력 2022-11-15 15: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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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레스토랑' 유튜브 캡처
'집밥 레스토랑'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정현이 셀프 백일상을 공개했다.

15일 이정현의 유튜브 채널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에는 '대여하지않고 집에서 직접 차려본 울 아기 백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정현은 "직접 꾸민 아기 백일상이다. 이제부터 제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먼저 이정현은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 시작했다. 배워본 적은 없지만 이정현은 생크림도 예쁘게 펴바르고 직접 서아를 위해 열심히 만들었다.

이정현은 "아무리 봐도 저희 집에 하얀 공간이 침실하고 아기방 사이 밖에 없다. 인터넷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맞췄다"면서 집에 숨겨져 있던 백남준 작가 등 미술 작품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얀색 깔개와 범보의자를 들고 온 이정현은 "이거는 2만원 안되게 인터넷에서 주문했다. 명절이나 손님들 왔을 때 식탁 위에 깨끗하게 깔면 예쁘니까 겸사겸사 주문했다. 어제 다렸는데 아직 좀 구겨진 곳이 있다"면서 "이건 범보의자인데 시누이한테 몇 개월 못 쓴다고 해서 물려받았다. 아직 축복이가 작아서 수건을 밑에 받쳤다"고 설명했다. 무쇠솥 닦을 때 썼던 광목천은 깨끗하게 빨아서 의자를 감쌌다.

또한 이정현은 작은 상을 가져와 "상은 구입했다. 제가 너무 갖고 싶었던 상이었다. 한 2만원 안팎에 산 것 같다. 요즘에는 이유식상으로 잘 쓰고 있고 다과상으로도 좋은 것 같다"고 무한 만족을 보이기도.

테이블 위에 큰 꽃을 들고온 이정현은 "어제 꽃시장을 갔다 왔다. 어제 마침 지인분께서 서아 백일이라고 이렇게 꽃바구니를 보내주셨다"면서 청자에 전날 꽃시장에서 사온 꽃을 꽂고, 팥 수수떡도 집에 있던 나무 도마 위에 플레이팅했다.

이정현은 "이 꽃은 한 다발당 꽃시장에서 7천원에 샀다. 백화점 가니까 이거 한송이에 3만원이라고 하더라. 정말 꽃시장을 가야하는구나 싶었다. 우리 축복이 드레스가 핑크기 때문에 핑크 계열로 준비했다"고 설레했다.

마지막으로 이정현은 애플수박, 백일 백설기, 축복이 케이크까지 올려 예쁜 백일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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