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기자]'태풍의 신부' 최수린이 지수원을 마주하고 경악했다.
어제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에서는 은서연(박하나 분)을 위해 진실을 쫓는 강태풍(강지섭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태풍은 서연이 바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만 숨기고 싶어하는 그녀의 마음을 헤아리는 동시에 과거 가족 중 누군가가 바람이의 죽음을 사주한 일에 대한 진실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모르는 척하기로 했다. 그런 태풍의 마음을 알리 없는 서연은 자신이 죽은 것으로 알고 상심이 클 태풍을 걱정해 윤산들(박윤재 분)에게 신경 써 줄 것을 부탁했다.
산들을 만난 태풍은 마대근(차광수 분)의 소재를 물었고, 강백산(손창민 분)이 대근을 빼돌려 어딘가에 숨긴 것 같다는 그의 말을 듣고 백산에게 “뭐가 두려워서 마대근 소장은 그리 꽁꽁 숨겨 두셨어요?”라 물었지만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었다.
이후 대근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그의 흥신소 사무실을 뒤지고 빠져나오던 태풍은 서연과 마주쳤다. 태풍은 혼자 그곳에 온 서연을 걱정했지만 서연은 걱정말라 큰소리치며 대근을 찾아내 장부 내역을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이어 공장장을 만나기 위해 서둘러 나가는 그녀를 보며 태풍은 “하나도 안 변했네, 강바람”이라 혼잣말을 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남인순(최수린 분)이 태풍과 홍조이(배그린 분)의 혼사를 서두르자 당황한 백산은 정모연(지수원 분)을 만나 어머니 박용자(김영옥 분)가 반대해 결혼을 할 수 없다는 말을 전했다. 이후 인순은 모연로부터 파혼 소식을 듣고 그녀를 만나러 갔다가 죽은 서윤희와 똑 같은 얼굴에 깜짝 놀랐다.
태풍과 서연이 대근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는 KBS 2TV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25회는 오늘(1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태풍의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