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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아들, 초3인데 혼자서 백화점 쇼핑..남는 돈으로 친구 선물까지(장성규니버스)

입력 2022-11-18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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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쳐
화면 캡쳐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장성규 아들 하준 군이 백화점에서 셀프 생일선물을 했다.

지난 17일 ‘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채널에 ‘태어나 처음 셀프 생일선물 사보는 초등학생의 백화점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가 공개됐다.

지난달 13일 하준 군이 홀로 심부름하는 영상이 대중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됐었다. 장성규의 아내는 “(하준이가)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물론 선물을 줬지만 이번엔 자기가 선물을 사보는 건 어떨까”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댓글에도 하준이가 쇼핑했으면 좋겠다는 글들이 있었다”며 야무진 계획을 짰다.

학교에서 돌아온 하준 군 하지만 친구도 함께 등장했고 당황한 제작진들은 “하준이 심부름 가야 하는데..” 라며 머뭇거렸다. 그러자 하준 군의 친구는 당장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 허락을 맡았고, 이를 본 장성규의 아내는 “일이 참 수월하게 해결되네요” 라며 웃었다.

장성규의 아내는 하준이에게 총 14만 원의 용돈을 지어줬다. 그렇게 친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바로 씩씩하게 집 밖을 나서는 하준이. 이에 장성규의 아내는 “엄마 쳐다도 안보네” 라며 섭섭해했다.

하준이가 백화점까지 도착하는 예상시간은 1시간 6분 고덕에서 판교까지 직접 지하철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친한 동생과 함께라서 왠지 더욱 신나 보이는 하준 군. 동생과 벤치에 앉아 잠시 지하철 노선도를 봤다. 이에 험난한 여정이 예상됐는지 하준 군의 친구는 “지하철 탄지 거의 4년 됐어요” 라며 떨려했다.

지하철역에 도착한 이들은 1회용 교통권을 사고, 지하철에 탑승했다. 나란히 앉아서 이동하고 있는 이들. 하준 군은 태연하게 장난감을 만지며 놀고 있었다. 하지만 하준 군의 친구는 계속 주위를 둘러보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여력 했다.

군자역에서 하차한 하준 군과 친구. 하준 군은 내리자마자 침착하게 약도를 펼쳐 지하철 노선을 확인했다. 하준 군은 조금 지쳐 보이는 친구에게 “좋은 일밖에 없어 지하철 끝나면”이라고 달래주는 등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사히 7호선 환승까지 하준 군과 친구. 이들은 백화점에 들어가기 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편의점에서 빵과 우유를 구입했다. 허기까지 달랜 이들은 드디어 백화점에 들어갔다. 하준 군은 “우리가 이렇게 비싼 데에 입장을!” 이라며 신기해했다.

원래 계획된 목표라면 포켓몬 전시회에 방문해야 하지만 행사 중인 전시회가 없었고 하준 군과 친구는 좌절했다. 하지만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10층으로 달려가 전시회 장소를 직접 찾아냈고 포켓몬 전시회를 볼 수 있었다. 잠시 허기를 달랜 후 하준 군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호기롭게 매장으로 들어갔다.

패딩조끼를 입어보는 하준 군. 거울을 보더니 “너무 작은 거 아니에요?” 라며 당황해했다. 곧이어 마음에 드는 아우터를 발견하고 가격을 물어보는 하준 군 “23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에 깜작 놀라 매장 밖을 나갔다.

명품관에서 나와 유아용 매장에 방문한 하준 군과 친구. 적당한 가격에 마음에 드는 맨투맨을 발견한 하준 군은 성공적으로 셀프 생일선물을 할 수 있었다. 또 하준 군은 자기 옷을 사고 남은 돈으로 친구 선물까지 사는 등 남다른 배려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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