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배우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가 재밌는 입담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류준열, 김성철, 조윤서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영화 '올빼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류준열은 '올빼미'에 대해 "현대적인 느낌을 살린 사극 스릴러"라고 말했다. 김성철은 "저희 영화는 모든 것들이 종합적으로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영화라고 해주시더라"라며 "정말 재밌을 것"이라고 했다.
왜 제목이 '올빼미'냐는 물음에 김성철은 "류준열이 맡은 역할이 주맹증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류준열은 "밤에는 살짝 보인다"라고 했다.
김성철, 조윤서는 극 중에서 왕족. 류준열은 의원. 김성철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소현세자"라고 했다. 그는 "중반쯤에 죽는다. 후반부가 너무 휘몰아치니까 너무 빨리 죽은 것 같은 느낌"이라고 했다. 이어 "30초 정도 회상 신이 있다"라고 했다. 조윤서는 "소현세자의 부인. 세자빈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의 죽음을 파헤친다"라고 했다.
인조 역에 대해 류준열은 "온 국민이 사랑해 주시는 유해진 선배님이 맡았다"라고 했다. 류준열은 "저희 영화가 뻔한 사극이라기보다는 현대적으로 풀어냈다 보니까 독특한 설정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을 듯"이라고 했다. 류준열은 유해진이 맡은 인조에 대해 "아무래도 나라가 어수선하고 힘든 시기다 보니까 광기 어린 인물로 나온다"라고 했다.
류준열이 연기를 어떻게 했길래 평이 극찬이냐는 사연이 오기도 했다. 김성철은 "진짜 멋있다. 인생캐다. 준열이 형 작품 거의 다 봤는데 이번에 유독 멋있다"라고 했다.
한편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23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