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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설기획 '송골매 콘서트' 12월 10일 개최..이선균→장기하 게스트

입력 2022-11-17 09: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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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KBS 설 특집공연이 한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인 ‘송골매’와 함께한다.

지난 7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인천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알리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던 ‘송골매’는 1980년대 ‘어쩌다 마주친 그대’, ‘하늘나라 우리님’, ‘빗물’, ‘모여라’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을 발표, 록 음악을 인기 장르로 끌어올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었다.

앞서 배철수는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 발표회에서 송골매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를 끝으로 뮤지션으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은 마지막이라고 밝힌 바 있어 이번 공연이 방송을 통해 송골매 완전체를 만나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출연, 극 중에서 송골매의 ‘아득히 먼 곳’을 부르며 화제가 되었던 배우 이선균과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리메이크하며 음원으로 발표한 ‘엑소 수호’ 그리고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시절부터 80년대 송골매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던 장기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연 주최사인 KBS 관계자는 “이번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공연을 통해 송골매라는 밴드가 가지고 있는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세대에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얘기하며 “지금까지 설 기획 공연을 진행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역량을 이번 공연에 모두 동원하여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40년만의 비행'은 오는 12월 10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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