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박하선 장문 문자 기뻐" '씨네타운' 류현경X김주헌, 전작 지운 연기 변신[종합]

입력 2022-11-21 11: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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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류현경, 김주헌이 영화 '요정'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요정'의 배우 류현경과 김주헌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요정'은 한 동네에서 카페를 각자 운영하는 부부 영란(류현경 분)과 호철(김주헌 분)이 뜻밖의 사고로 석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삶에 신비로운 행운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상상가능 현실 판타지. 오는 12월 1일 개봉한다.

김주헌은 올해 MBC 드라마 '빅마우스'를 통해 빌런으로 활약하며 화제를 모았다. 김주헌은 "즐기는 쪽이었다. 어쨌든 빌런으로 밝혀지고 나서 시청자 분들이 느끼는 감정들이 있을 텐데, 욕을 하시려면 저에게 직접 말씀하시는 게 시원하지 않을까 해서, 해소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음껏 욕하시라고 했다"고 시원하게 이야기했다.

류현경은 자신의 전작 영화 '아이'를 보고 박하선이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며 "캡처해놓고 항상 보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하선은 "애도 없는데 애 있는 역할을 그렇게 잘하시면 저희는 뭐 먹고 사냐고, 너무하다고 말씀드렸다"고 회상했고, 류현경 역시 "같은 동료들이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너무 좋더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김주헌은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도 특별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였던 바. 성사 배경을 묻는 질문에 그는 "인맥보단 연출님이 저랑 '낭만닥터 김사부'를 같이 했다. 감사하게 불러주셔서 달려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을까. 류현경은 "서로 하는 연기에 웃은 적이 많았다. 저도 뭘 하려고 한 건 아닌데 대사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웃기고. 이 영화를 보셨을 때 진중하고 그런 내용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웃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주헌은 "현장 특성상 독립영화쪽이잖냐. 언제 한번 운전을 해서 가는데 앞에 차가 사라져서 고속도로로 빠졌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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