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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금쪽상담소' 방은희 "30일만에 결혼→이혼 반복"…오은영 "사랑이라 착각"

입력 2022-11-26 05: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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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방은희가 큰 외로움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은희가 게스트로 출연헀다.

이날 오은영 박사는 사랑의 4단계에 대해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1단계는 서로의 매력을 확인하는 호감 단계, 2단계는 서로의 관심사나 취향을 알아가는 파악 단계, 3단계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강화해나가는 신뢰 단계, 서로의 내면이 깊게 연결되는 결합 단계라며 방은희는 1단계의 호감 단계에서 결혼을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방은희는 첫 번째의 결혼은 만남 33일만에 치렀으며, 두 번째의 결혼은 만남 30일만에 치렀다고 밝혔고, 오은영은 “결혼을 두 번 하셨다. 33일, 30일이면 호감 단계다. 어떻게 보면 간 보기 단계라고도 하는데 이 간 보기 단계를 언제나 거치고 계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 다음에 파악도하고 신뢰도 쌓고 하지 않고 멈추는 그런 특징이 있지 않나. 오늘 말씀을 들어보니까 뼈 때리는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분이 왜 그러셨을까 생각해보자”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오은영은 “(방은희의 고민인)미치고 팔짝 뛸 정도로 외롭다. 그게 보니까 허무함보다는 허전함이다. 무슨 생각이 드냐 누군가를 옆에 붙여 놓고 온기를 느끼는 것이 되게 중요한 사람이구나. 의미 있는 대상이 내 옆에 붙어 있어서 나한테 온기를 주면 그게 사랑의 전부라고 생각하셨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주 심오한 마음의 심연에서 올라오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옆에서 온기를 주면 살짝 랩핑이 되는 거 같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랩핑을 싹 걷으면 심연에서 올라오는 외로움과 허전함과 고독함은 그대로 있는 거다. 이걸 사랑이라고 착각하게 되는 거다”라며 “최근의 연애는 사랑한다고 느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방은희는 “사랑 받았다. 이게 사랑이구나 알았다. 모든 게 새로웠다. 그런데 저희 아들이 그러더라. 엄마는 연애를 안 해본 것 같다고”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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