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민경훈 "떼창 취해 마이크 넘겨..나중에 '행사 날로 먹는다'고"(비보티비)

입력 2022-11-29 14: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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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민경훈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28일 '비보티비' 유튜브 채널에는 '발톱 한 번쯤은 빠져봐야 백패커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송은이와 장항준은 민경훈과 버즈의 히트곡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시', '남자를 몰라', 'Reds, Go Together' 등의 노래들이 언급됐고, 송은이는 "남자들이 다 떼창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민경훈은 "예전에 어디 공연장을 갔는데 다들 너무 크게 따라불러주시는 거다. 그래서 분위기에 취해 마이크를 많이 넘겼다"며 "나중에 가서 '민경훈 행사 날로 먹네' 막 이래버린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장항준은 "영화는 자주 보냐"고 물었다. 그러자 민경훈은 "많이 본다. 요즘은 옛날 영화를 자주 본다. '조폭마누라'라든지 옛날에 편하고 재미있게 보던 것"이라고 말해 송은이와 장항준을 빵 터지게 했다. 이어 그는 "그때 봤던 느낌과 다르다"고 덧붙였다.

민경훈의 인생영화는 무엇일까. 그는 "2014년에 개봉한 '와일드'라는 영화"라고 꼽으며 "제가 PCT(Pacific Crest Trail, 미국 3대 트래킹 코스 중 하나)라는 게 있다는 걸 알고 난 후에 이런 영화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래 제가 해보고 싶었던 장르이고 버킷리스트"라며 백패킹 취미를 언급했다.

이어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4,300km 정도 되는데 한 6개월 정도 걸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항준은 "실제로 (영화 주인공) 셰릴 스트레이드는 PCT를 하면서 발톱이 6개가 나갔다고 한다"고 거들었다.

민경훈은 "저도 발톱 빠져본 적이 있다"며 "서해안 트래킹을 3박 4일 걸었는데 새끼 발톱 양쪽이 첫날 빠져버렸다. 이십 몇 km밖에 안걸었는데. 양말 벗을 때 빠져나간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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