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나는 SOLO' 현숙, 영호와 랜덤 데이트에 "우주의 기운, 흐름 탔다고 생각"

입력 2022-12-01 07:24:07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는 SOLO'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30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완전히 뒤집힌 ‘솔로나라 11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그려졌다.

이날 11기 솔로남녀들은 글자가 하나씩 적힌 티셔츠를 무작위로 고른 뒤, 단어가 완성되면 커플로 맺어지는 ‘랜덤 데이트’를 하며 각자의 운명을 시험했다. ‘주’란 단어가 쓰여진 셔츠를 입은 상철은 ‘맥’을 입은 영숙과 ‘맥주’란 단어를 완성해, “결혼 각이야!”라는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미리 준비한 단어가 ‘주님’이었다”라고 알려줬다.

뒤이어 영식, 영자는 ‘바보’로 커플이 됐고, ‘운명론’으로 호감을 확인한 영철, 순자는 ‘꼬막’이란 단어를 통해 ‘리얼 운명 커플’이 됐다. 현숙은 영호와 ‘운명의 짝’으로 맺어지자 “간절히 바라면 이뤄지는구나”라며 흐뭇해했다.

‘랜덤 데이트’로 첫 데이트에 돌입한 영호, 현숙은 처음부터 ‘돌직구 표현’을 이어갔다. 현숙은 “우주의 기운을 받는구나, 흐름을 탔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영호는 “첫째라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할 것 같았다”고 현숙의 마음을 꿰뚫어 봤다. 이에 현숙은 “원래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영호님”이라고 ‘쿵’, 영호는 “저도 성격이 이쪽(현숙)이 정말 맞다”며 ‘짝’을 쳤고, 두 사람은 ‘현실 커플’ 같은 투샷을 찍으며 최종 커플 예감을 드높였다.

나아가 현숙은 “영호님을 귀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 내가 말 못하게 해야겠다. 나만 해야 되겠어”라고 ‘영호 독점’을 선언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현숙은 “제가 찾고 있던 묘목 느낌”이라며 영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영숙은 착찹한 마음을 드러냈다. 숙소로 돌아온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에게 영수와의 랜덤 데이트 이야기를 하다가, “상철님이 ‘영숙님이 적극적으로 해줘서 좋았다’고 이야기해서 의외라 생각했다”는 영수의 말을 언급하며 속상해했다. 영숙은 “내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하니까 상철님이 이 정도로 해주시는 건가? 내가 안 다가가면 거품처럼 사라지나”라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숙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제 솔로로 퇴소할 것 같다. ‘남녀’, 이런 걸 너무 모르고 살았다. 왜 이걸 37세가 되서야 깨달았나”라고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ENA PLAY, SBS PLUS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