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주연의 '재벌집 막내 아들'이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튀르키예를 저개발 국가로 묘사했기 때문.
최근 방송된 '재벌집 막내아들' 1화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가 튀르키예로 가서 순양그룹의 불법 비자금을 회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임무를 무사히 수행한 후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윤현우는 수상한 기운을 감지했다. 택시 기사가 좁은 골목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에 택시 기사는 "걱정 마라. 여기가 택시 기사들만 아는 지름길이다"라고 말했지만, 결국 골목에서 갱단을 마주했다. 이후 윤현우는 총을 들고 쫓아오는 갱단에게 쫓김을 당했으며 이후 튀르키예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를 본 튀르키예 한 네티즌은 "튀르키예인으로서 정말 유감이다. 우리 나라를 이런 식으로 보여주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우리를 저개발 국가로 묘사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이해했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