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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정체 안 이성민, 김남희 후계자 낙점→건강 이상 ‘변수’(종합)

입력 2022-12-03 23: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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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성민의 후계자 낙점에 변수가 생겼다.

3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 7회에서는 건강 이상을 알게된 진양철(이성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진도준(송중기 분)의 정체를 알게 된 진양철은 “와 이런 짓을 벌인 기고? 이러믄 내가 장손도 아닌 니한테 순양을 물려줄 기다 그래 생각했나?”라고 호통쳤다. 진도준은 “아뇨, 할아버지. 음…제가 사려구요, 순양”이라며 “순양을 살 생각입니다, 제 돈으로”라며 웃었다.

“큰아버지가 주인이 되며 그때의 순양도 지금과 같은 순양일까요? 진씨 성을 물려 받았다고 경영 능력까지 물려 받는 걸 아닐 텐데요? 누구보다도 염려하고 계시잖아요. 아직 큰아버지께 지분 상속을 하시지 않은 것도 그 때문 아닌가요?”라는 도준의 일침에 진양철은 "오늘부로 네 장기말은 압수다. 오세현이 그놈이 부추기지 않으면 네 허파에 든 바람도 빠지겠지"라고 말했다.

"오 대표 풀어 주십시오. 새서울단지 내 주거단지 사업권, 순양건설에 양도해 드리겠습니다"라는 도준의 제안에 진양철은 "그게 거래가 된다고 생각하나?"라며 "최 서방 낙마하고 미라클 사업권 취소되면 순양 게 될 긴데 고작 10만 평으로 거래하자고 하면 내가 할 거 같드나"라고 코웃음쳤다. 그러나 진도준은 "거래라면 전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요?"라며 사전 입수한 순양 가 사람들의 비리 정보를 읊고는 "배후에 순양그룹 진양철 회장이 있다고 생각할 겁니다. 이래도 오 대표를 뇌물죄로 기소하실 생각이세요?"라고 말해 결국 상황을 자신의 뜻대로 만들었다.

진양철은 진성준(김남희 분)을 찾아가 “너 설욕전 한번 해볼래?”라고 제안했다. 이후 미라클로 갑자기 DMC 입주 취소 통보가 빗발쳤다. “IT 강국으로 가겠다는 나라가 집에 컴퓨터 한 대가 없어서 PC방이 곳곳에 있는 게 말이 되냐”고 흥분한 오세현의 모습을 어이없다는 듯 쳐다보던 도준은 이 시기쯤 E스포츠가 성행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떠올린 후 “순양의 방해 없이도 운영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며 아이디어를 냈다.

모현민은 집안의 방송국들이 DMC로 입주하면 미라클이 사업을 하는 데 지장이 없을 것이라며 도준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했다. “난 뭘 내놓으면 되는 겁니까?”라고 물은 진성준은 “알잖아요, 우린 좋은 파트너가 될 거예요”라는 모현민의 대답에 “순양을 갖기 전에 먼저 내 주인이 되겠다는 얘기 같은데요? 당신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난 당신의 을로 살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으니까”라며 모현민을 두고 떠났다.

모현민은 결국 진성준과의 결혼을 결심했다. 할아버지가 원하던 결혼을 하게된 진성준은 그대로 후계자로 낙점 받는 듯 했다. 그러나 진양철의 뇌에서 종양이 발견되며 상황이 바뀌어 후계 구도에 변화가 생기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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