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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오예주, 폐위시킬 것”…김해숙, 살인 증거 인멸 위해 김혜수 위협

입력 2022-12-03 22: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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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해숙이 증거 인멸을 위해 협박을 했다.

3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 15회에서는 빈궁(오예주 분)의 폐위를 들먹이며 검안서를 요구하는 대비(김해숙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갑자기 쓰러진 빈궁은 회임 진단을 받았지만 궁 내에 거짓 회임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세자 부부와 화령(김혜수 분)을 모은 대비는 의관이 “빈궁마마의 맥이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회임은 오진이었던 것 같다”고 고하자 빈궁의 지병인 심장병을 문제 삼아 “내 주상께 말해 세자빈을 페위시킬 것입니다. 건강한 국본을 생산하지 못하는 세자빈은 자격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비를 따라나온 화령은 “이렇게까지 하시는 이유가 태인세자의 검안서를 손에 넣기 위함이십니까”라고 물었다. 대비는 “맞습니다, 그걸 내게 주시면 빈궁의 치부가 드러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라며 “검안서와 빈궁 중 무엇을 지킬지 좀 더 고민해 보시지요”라고 말헀다. 이는 의관에게 “살고 싶으면 빈궁의 회임 사실을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고 사전에 일러둔 대비의 음모였다. 화령은 대비의 계획대로 검안서를 가져갔지만 “그 날의 기록이 그것 뿐이라 생각하십니까”라고 말해 대비를 긴장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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