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르세라핌 멤버 허윤진이 사쿠라로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인형이 말을 하네요...? 심지어 노래도 잘해... 하이틴 여주 그잡채, 르세라핌 허윤진의 심멎주의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허윤진은 줄무늬를 좋아하는 이유로 "계기가 있기 보다는 뭔가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된 것 같다. 미국에서 친구들이랑 쇼핑을 되게 자주 나갔었는데, 갈 때마다 줄무늬 옷을 항상 샀다. 집에 갔는데 엄마가 항상 한소리를 하시더라. 그때부터 제가 줄무늬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줄무늬는 아닌데, 최근에 오버사이즈 목폴라 니트를 샀다. 처음으로 줄무늬 맨투맨을 포기하고 그 니트를 샀다"며 "개인적으로 꾸안꾸를 되게 좋아한다. 꾸민듯 한데 아닌 것 같은 내추럴한 느낌을 좋아한다. 오늘은 화사하고 처음 입어보는 스타일이라 좋았다. 앞으로 제 closet를 넓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패션 롤모델로 "오늘 처음 얘기한다. 벨라 하디드를 굉장히 좋아한다. 레트로하면서 세련되고 내추럴하다. 중성적인 느낌을 좋아하는데, 옷을 너무 잘 입으신다. 빈티지 느낌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미니 1집보다 2집의 의상 스타일을 더 좋아한다는 허윤진은 "저는 모든 스타일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엄청 큰 변화를 줬다. 탈색을 처음 해봤는데, 탈색하니까 모든 게 업그레이드 된 느낌이다"라고 했다.
셀카를 잘 찍는다며 "팬분들께서도 셀카를 잘 찍는 것 같다고 해주신다. 셀카 장인이라고 해주시니까 감사하다. 다양한 각도를 많이 해본다. 표정은 입술 삐죽 나오는 걸 자주 하더라"라고 했다.
휴대폰에 저장된 멤버들의 이름에 대해 "사쿠라 언니는 되게 심플하게 꾸라언니다. 채원 언니는 채채짱, 즈하는 강주하다. 은채는 만채다. 강주하는 저희가 지어준 한국 이름이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에게 고마웠던 일로 "너무 아쉽게도 코로나 때문에 격리했다. 숙소에서 멤버들이 활동하는 걸 보고 너무 보고 싶었다. 그래서 단체톡방에 '너무 보고 싶다'고 계속 톡을 남겼다. 그랬더니 멤버들이 제 사진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서 흔들어 주더라. 너무 감동이었다. 서로를 생각해주는 르세라핌이라서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대로 서운한 점에 대해 "거의 없다. 꾸라 언니가 '겁도 없꾸라'라는 프로그램을 하는데, 붕어빵을 엄청 만들었다. 저 격리하는 동안 4명이 붕어빵을 먹어서 조금 서운했다. 나중에 또 먹자고 했다"고 말했다.
다시 태어날 경우에 대해 "모든 멤버들의 머릿속이 너무 궁금하다. 꾸라 언니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늘 대단한 언니라고 생각한다. 언니의 경험을 통해서 배운 것들이나 사고방식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해서 한번쯤은 언니처럼 살아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