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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커넥트' 정해인, 한쪽 눈 가린 안대 연기 고충 "처음 겪어보는 핸디캡"

입력 2022-12-05 16: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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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사진=민선유 기자
배우 정해인/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정해인이 한쪽 눈으로 연기한 고충을 토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감독 미이케 타카시, 제공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리즈필름, 스튜디오HIM)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이 참석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 '커넥트'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불사의 추격을 담아낸 이야기.

정해인은 극중 '커넥트'라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이자 빼앗긴 눈을 되찾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는 '동수' 역을 맡았다. 이에 안대를 찬 채 한쪽 눈으로 연기를 해야만 했다.

이와 관련 정해인은 "배우로서 연기할 때 눈이 정말 중요한데 보여주는 부분이 절반으로 준다는게 초반에는 엄청난 핸디캡을 느꼈다. 어려움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액션 연기를 할 때 불편함과 어려움은 신체적, 물리적 어려움이었다면 이번에는 감정적으로 어려웠다. 캐릭터를 표현함에 있어서 한쪽 눈으로 표현한다는 건 처음 겪어보는 핸디캡이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촬영할 때 감독님, 촬영감독님 그리고 현장 스태프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다"며 "앵글이 어느 정도 만들어져야 하고 그 앵글 안에 들어와서 연기해야만 '동수'의 표현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약속된 플레이를 했어야 했다. 현장에서의 도움이 컸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대성 작가의 웹툰 '커넥트'를 원작으로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하고 파격적인 연출이 조화를 이룬 '커넥트'는 오는 7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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