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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MC 복귀 확정' 이승기, 후크와 갈등 아픔 딛고 열일..신년에 거는 기대

입력 2022-12-12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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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사진=헤럴드POP DB
이승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이승기가 JTBC '피크타임' 출연을 확정지었다.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아픔을 딛고 본격적으로 열일을 시작하는 모양새다.

12일 JTBC는 이승기의 내년 초 방송되는 '피크타임' MC 합류를 알렸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최초 팀전으로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데뷔 경험이 있는 이들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이승기가 MC로 활약했던 JTBC '싱어게인' 제작진의 작품이기도 하다.

제작진은 이승기 합류에 대해 "이승기는 상황 공감과 센스 넘치는 진행, 독보적인 음악성까지 겸비했다. 참가자 마음을 대변할 것"이라며 "참가자들과의 시너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믿음을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노래, 연기, 예능, MC 등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자타공인 대한민국의 '톱스타' 이승기는 현재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갈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달 15일 후크 측에 음원료 미정산 관련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이승기 측은 2022년 9월까지 137곡을 발표했지만 한 푼도 정산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후크 측은 "이승기에 단 한번도 음원 정산을 해주지 않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대립되는 입장을 내놨다.

그리고 지난 1일 이승기 측은 후크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 통지서를 발송했다. 신뢰가 깨져 더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것. 논란이 심해지자 후크 권진영 대표는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데뷔 후 18년 동안 함께해온 후크 엔터와 안 좋게 끝을 맺게 된 이승기는 출연이 확실시 됐던 SBS '집사부일체2'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했다. SBS 측은 "이승기를 기다리면서 기존 멤버들로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승기의 합류 시기는 미정이나, 제작진 및 출연진은 마음고생 중인 이승기가 모든 게 잘 해결되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이처럼 데뷔 18년만 가장 큰 시련을 만나게 된 이승기는 내년 1월 방송되는 JTBC '피크타임' MC로 합류하면서 열일할 신년을 예고했다. 음반 컴백, 드라마, 예능까지 이승기는 아픔을 딛고 밝은 새해를 보낼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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