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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기 전처' 유깻잎, '우이혼' 출연 이유는 오직 돈.."이혼 후 수입 완전 0원"('뼈도사')

입력 2022-12-13 18: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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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때리는 도사들' 유튜브 캡처
'뼈 때리는 도사들'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깻잎이 돈 때문에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뼈 때리는 도사들'에는 '유깻잎,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이유는 돈?! 폭탄 발언하더니 영감도 폭발해서는... 이거 맞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깻잎은 솔잎이 엄마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했다. 유깻잎은 지상렬이 안젤리나 졸리를 닮았다고 하자 "이렇게 악플이 달리는 거다"라며 민망해했다.

유깻잎은 "결혼 생활하다가 이혼했다. 24살에 결혼했고, 현재 30살이다. 솔잎이를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해야 하는데, 지금 직업으로 돈을 괜찮게 벌 지 고민이다. 솔잎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 그래서 조금 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고 싶다. 많은 걸 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전 남편 최고기가 양육 중이다. 2주에 한 번씩 보고 있다. 전 남편이 저보다 능력이 훨씬 좋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가만히 있을 순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혼 이유로 "많이 안 맞았다. 저는 일할 때 수동적인 편이고, 전 남편은 능동적이었다. 저는 그러지 못했다. 맨날 소심하게 있고 나서지 못해서 트러블이 생겼다. 숫기도 없어서 아버님과도 트러블이 있었다. 제가 살갑게 다가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어른들을 어려워 한다. 전 남편은 '며느리니까 먼저 살갑게 해주면 안돼?'라고 했고, 저는 그게 힘들었다"고 했다.

이어 "근데 저도 잘했어야 했다. 이혼 후 혼자 생각할 시간이 많아지니까 그런 걸 느꼈다"며 "지금에선 이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제가 이혼 후 수입이 완전 0원이었다. 제가 가릴 때가 아니라서 뭐라도 하자는 생각에 했다"고 했다.

재산분할도 안 받았다며 "제가 안 받겠다고 했다. 솔잎이를 전 남편이 양육하니까 거기에 더 힘듦을 보태고 싶지 않았다. 대부분 엄마 쪽이 양육하지 않냐. 아빠가 양육하니까 엄마로서의 책임감이 있다고 봐주질 않더라"라고 말했다.

유깻잎은 "솔잎이가 어릴 때부터 카메라에 익숙해서 거침이 없다. 엄청 주도적으로 뭘 하려고 한다"며 "새벽에 너무 피곤해서 자려다가 솔잎이 생각이 한 번 들면 잠을 못 잔다. 더 해줄 수 있는 것과 미안함에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장 마음에 걸리는 일로 "사소한 건데 머리 묶는 게 신경 쓰였다.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 저는 엄마랑 살갑게 지내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유깻잎은 솔잎이에게 "엄마가 열심히 해서 너의 엄마이자 친구이자 든든한 지원군이 될게"라며 영상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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