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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골때녀' FC탑걸, A조 1위 준결승 진출 '5연승'

입력 2022-12-15 05: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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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녀' 방송캡쳐
SBS '골때녀'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FC탑걸이 FC구척장신을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날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탑걸이 A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FC구척장신 허경희는 "연습 때만큼만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이 언니 한 골, 서린 언니 한 골, 저도 한 골해서 3골을 넣고 싶다. 이기고 싶어요 꼭"라고 말했다. 또 FC탑걸 유빈은 "계속 연승해야죠. 하고 싶어요 사실 지기 싫어요 이제. 시즌2 때 많이 졌기 때문에"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FC구척장신vsFC탑걸의 경기가 시작됐다. 차분하게 패스플레이를 하던 구척장신이 위협적인 공격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그리고 FC탑걸은 속사포 전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빈이 세컨볼 찬스를 놓치지 않고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에 경기를 지켜보던 이영진은 "슛 타이밍이 죽인다"라며 감탄했다. 골을 막지 못해 미안해하는 아이린에 차서린은 "더 긴장하고 시작하면 돼"라며 다독였다.

구척장신의 수비를 뚫은 탑걸 유빈에 모두가 감탄했다. 하지만 아쉽게 골을 넣는데 실패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애들아 괜찮아. 괜찮아 우리"라며 한골 뒤쳐지는 상황에 지친 팀원들을 응원했다. 하지만 김보경이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김보경의 킥을 막던 이현이가 얼굴에 세게 맞아 눈 부상을 당했다. 이현이는 교체를 하라는 말에 "근데 해나도 다쳐서 해나 못 뛰어요"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저 괜찮을 거 같아요. 해나는 다리라서 안돼"라며 경기를 그대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현이가 추격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이현이의 부상투혼에 멤버들이 울컥했다. 이현이는 부상 당한 눈을 부여잡고 "안 보여. 뵈는 게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현이는 "이제 우리 하던 대로 하자"라고 말했다.

전반전이 끝나고 진정선은 "언니 괜찮아? 뛸 때마다 아파요?"라며 이현이를 걱정했고 이현이는 "아니 안 보여"라고 말했다. 감독 오범석은 "저러고 어떻게 게임을 해"라며 걱정했다. 응급처치로 부상 당한 눈을 가린 이현이는 "이게 나은 것 같아. 많이 심하면 내가 빠질게"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오범석은 "후반에 하나 들어가면 또 몰라. 우리가 만약에 한 골 넣게 되면 경기 모르는거다"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구척장신 차서린이 추격골에 성공했다. 차서린은 "벤치, 벤치 항상. 저는 인터뷰를 해도 나가지도 않았고 주목 받는 인물은 아니어서. 항상 뒤에 있는. 그동안 막 혼나고 고생했던 게 제일 먼저 생각났다. 골문 근처에서 항상 골을 못 넣었잖아요. 노력했던 것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서 골 넣지 못한게 한이 돼서 진짜 많이 노력했거든요"라며 첫 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현이의 빠른 쇄도로 잡은 동점골의 기회를 놓치자 감독 오범석은 "이거를"라며 아쉬움에 몸부림쳤다. 이현이가 마지막 킥인을 찼고, 아유미의 선방으로 아쉽게 라스트 찬스를 놓쳤다. 이에 FC탑걸이 5연승으로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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