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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백집사' 송덕호, 이준영 동생 죽인 진범이었다 '충격'(종합)

입력 2022-12-14 23: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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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쳐
MBC '일당백집사'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준영의 동생을 죽인 것은 송덕호였다.

1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진실을 알게 된 김집사(이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해안(송덕호 분)이 김집사의 동생 준호를 죽게 한 서영철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게 된 김집사, 빈센트(이규한 분)은 분노했다.

해안은 경찰이 된 자신을 자랑스러워한 형이 그날 과음했던 것을 고백하며 당시 소주 7병을 마시곤 많이 취했었으며 붙들어 놓는다고 붙들어 놨는데 계산하러 나왔더니 차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서해안이 차가 세워졌던 방향으로 가보니 이미 사고가 일어난 뒤였다고 털어놓으며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다.

당시 서해안은 담당 경찰관에 “평생을 죄인처럼 살겠다”라면서 고개를 떨궜고, 경찰은 “형인 서영철 의식이 없어 시한부 기소중지 상태이고 사망에 이르면 이대로 종결된다”고 설명했었다.

서해안은 “형이 그런 건 자기가 한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오열했다.

유소라(서혜원 분)에게 김집사가 서영철이 있는 중환자실을 찾아왔었단 사실을 전해들은 백동주(이혜리 분)는 그를 걱정했다. 김집사는 “꼭 해주고 싶었던 얘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갔어요 처음으로. 그런데 거기서 해안이를 만났어요. 그 자식 동생이더라고요. 매일 얼굴 보고 같이 밥 먹고 했던 우리 해안이가. 나한테 형님, 형님 하면서 따라다녔던 해안이가 그 식 동생이더라고요”라며 괴로워했다.

방송말미 산소호흡기에 의지해 생명을 연장하던 서양철은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입관을 앞둔 백동주는 부탁이 있는 듯 주저하는 김집사에 “이번엔 내가 못 만날 것 같아요. 내가 태희 씨한테 말 못한 게 있는데 누굴 죽이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만날 수가 없더라고요. 미안해요”라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백동주가 서영철의 피부에 손을 대자 언제나 그랬듯 망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백동주는 사고의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했다. 백동주는 서영철에 “당신이 안 죽였잖아요. 누가 죽였어요? 그 아이”라고 추궁했다. 두 사람이 대립하는 사이, 서해안은 빈소에서 서영철의 영정사진을 보고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일당백집사’는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일당백'의 직원 김집사가 고인의 의뢰로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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