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현태 기자] 이수정이 밝은 모습으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최근 이수정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났다. 오늘(1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이수정의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를 함께하는 행복한 설렘을 표한한 곡으로,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R&B와 경쾌하게 빌드업되는 셔플리듬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수정은 "크리스마스 캐럴 하면 감수성이 풍부한 곡이 있고, 신나는 곡이 있잖냐. 이 곡은 두 부분을 다 품고 있어서 그런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내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고 뭔가 저만의 크리스마스 시즌송이 있으면 팬분들이 매해 찾아들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서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컴백과 관련해 크리스마스만의 밝고 유쾌한 느낌을 많이 살리려 노력했다는 이수정. 그는 비주얼적으로도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솔로 첫 미니앨범 'My Name' 활동 때 2019년과 비교해 16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화제를 끈 바 있는데, 현재도 당시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이수정은 "운동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라며 "헬스 한다"라고 밝혔다.
이수정은 휴일 하루 루틴에 대해 "9시 반~10시 쯤 일어나서 운동을 간다. 그리고 와서 직접 요리해서 밥 먹고, 집 정리하는 것도 좋아해서 집 치우고. 그러다 보면 시간이 다 가 저녁이 돼서 컬러링북 하다가 마지막에 영상 보면서 잔다"라고 했다.
요즘 컬러링북에 푹 빠져있다는 이수정. "옛날에 사놓은 책이 있었는데 안 하다가 몇 주 전에 우연히 할 게 없어서 집에서 하기 시작했다.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막 4시간이 지나 있는 거다. 머리도 텅 비워지고 힐링 되고 그러니까 맨날 자기 전에 하는 루틴이다."
이수정은 최근 Mnet '쇼미더머니11'에 참가자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아쉽게 1차 예선 탈락. 이수정은 "저에게는 되게 새로운 도전, 특별한 경험이었다. 얻은 게 있다면 제가 뭔가를 그렇게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 지가 되게 오래됐다. 밑바닥부터 시작해 본 지가? 그냥 꾸준히 활동을 해왔으니까. 그래서 그 처음 시작할 때 설렘이나 떨림을 되게 오랜만에 받아서 좋은 경험이었고, 잃은 건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쇼미더머니11' 1차 예선은 체육관에서 진행, 많은 일반인들이 모인다는 특성을 가졌다. 이수정은 "지나가다 '팬이에요' 하신 분들도 계셨다. 또 옆에 같이 대기하던 남자 학생이랑 계속 편하게 친구처럼 얘기했다. '랩 몇 개 써오셨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작가님이 말해주셔서 저인지 알더라. 놀라더라. (웃음)"
([팝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