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신구, 손병호가 따뜻한 이야기를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구, 손병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공연 중이다.
신구, 손병호는 연극계 방탄노년단으로 불린다. 손병호는 "오는 2월 19일까지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를 하고 있다. 따뜻한 가족 이야기다. 정말 꼭 필요한 얘기다. 연말에 꼭 봐야 할 연극이다. 신구와 부자 사이로 나온다"라고 말했다.
신구는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연극이다"라고 했고, 손병호는 "희망을 표현한다. 미래는 아름답고, 우리가 그걸 만들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이야기했다.
손병호는 신구의 연기를 보며 "연기자에겐 각자 로망이 있다. '언제 내가 저 분과 무대에 서볼까'라는 생각이 든다. 신구 선생님은 인생의 명대사를 제게 남기셨다. 옆도 뒤도 보지 말고 앞만 보고 달리면 무언가 되어 있을 거라고 하셨다. 멀리서만 지켜보면서 '저 무대 나도 함께하고 싶었는데'라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로망이었던 신구 선생님과 무대에 섰다"고 자랑했다.
신구는 건강 상태에 대해 "고비가 있었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건강하다"고 전했다.
겨울 안주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신구는 "전 김치찌개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신구는 주례를 하는 것에 대해 "내가 주례를 할 만큼 충실하게 살 수 있을지 걱정이라 예전엔 거절했다. 그리고 지금 주례가 들어오면 예전에 안 해준 사람들한테 미안해서 주례는 안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손병호는 주례만 43번을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