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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낙수 돌아올 일 없을 것”…‘환혼2’ 이재욱, 낙수와 작별→고윤정에 ‘키스’

입력 2022-12-19 05: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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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재욱이 고윤정에게 키스를 했다.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 4회에서는 그동안 외면해 온 낙수의 죽음을 받아들인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양옥을 부른 것이 부연이라는 걸 알고 실망한 장욱은 “그 돌은 네가 가지고 있어. 능력이 들면 더 생각나는 게 있겠지”라고 했다. 부연(고윤정 분)은 “지금 너와 죽은 여자 사이에 날 끼우겠다는 거야?”라고 발끈했고 장욱은 “끼어든 건 너야, 그걸로 날 불러서. 덕분에 생각지도 않은 네 쓸모가 하나 더 생겼어. 돌무덤에 묻어 두고는 절대로 들을 수 없을 것 같던 대답을 너를 통해서 들을 수 있게 됐어”라는 차가운 말을 했다. “오지 말지. 네가 이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다 네가 나와 혼인했다는 걸 안 믿는 거였어”라고 야속해하는 부연의 말에도 “그 혼인으로 얻을 건 다 얻었잖아”라며 숲을 떠났다.

늦은 밤까지 돌탑을 쌓던 부연은 어둠에 잠긴 숲을 두려워하다 갑자기 나타난 빛에 “내가 부른 건가?”라며 반가워했다. 부연이 걱정됐던 듯 다시 숲으로 돌아갔던 장욱이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도성 안에 낙수가 돌아올 것이라고 괴담이 돌았다. 왕비(심소영 분)와 진무(조재윤 분)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진부연이 환혼인에게 살해 당하면 환혼인을 낙수로 여긴 사람들이 장욱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생각해 부연이 참여할 연회를 열었다.

연회에 가기 위해 차려 입은 부연을 본 장욱은 “예쁘네”라고 했다. 부연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장욱은 민망한 듯 “옷이”라며 덧붙였다. “제일 잘 보이는 데 있으라”는 장욱의 말에 부연은 “그래 봤자 다들 다시 돌아온다는 네 신부 얘기만 떠들 거다”라고 투덜댔다. “그러니까 더 보여 줘야지. 지금 내 신부는 너인데”라는 말에 부연은 “그럼 나 장씨 집안 문장 노리개도 하고 갈 거다? 우리가 되게 사이 좋은 한 쌍이라고 할 거다?”라고 반색했고 장욱이 연신 “그래”라고 답하자 “그러면 나, 네가 나를 위해 어두운 밤에 불빛을 불러줬다고 자랑할 거다?”라고 했다. 부연은 “그래, 그랬다고 해”라는 장욱의 대답에 씩 웃었다.

연회에 잠입한 환혼인이 부연의 몸에 칼을 꽂고 도망가자 왕비는 “낙수가 장욱의 신부를 죽였다”고 외쳤다. 그 순간 부연의 몸이 사라지고 진짜 부연이 나타났다. 부연의 모습을 한 진요원의 요물 쥐였던 것. 부연은 “내 손으로 끝내지 않는다면 그 이름이 계속 나올 거야. 편히 쉬게 해주고 싶어. 그러니까 네가 좀 도와줘”라는 장욱의 부탁을 떠올리며 모두에게 장욱이 낙수를 처리했다고 알렸다. 일을 마친 장욱은 왕에게 “이제 세상에 낙수가 돌아올 일은 없다”고 고했다.

그날 밤, 장욱은 낙수와의 기억에 괴로워했다. 장욱을 걱정하던 부연은 방으로 찾아와 “괜찮아?”라고 물었고 “울 수가 없었어. 널, 정말 거기다 버리는 것 같아서”라고 울먹이는 장욱을 안으며 위로했다. 다음 날 아침 부연 옆에서 눈을 뜬 장욱은 다가가 입을 맞췄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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