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강수정이 홍콩의 인증사진 스팟을 공유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홍콩가면 무조건 가야 하는 인증사진스팟 / 홍콩유학생들이 가장 그리워 하는 음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강수정은 타이콴이라는 곳에 방문했다. 옛날 홍콩 감옥을 리모델링해 현대적인 미술관과 레스토랑, 가게가 들어와 있다.
강수정은 "홍콩오면 꼭 찍어야할 포토 스팟이다. 커다란 계단을 지나가면 예쁜 곳이 나온다. 오늘도 남편이 카메라맨으로 활약할 예정. 홍콩에서 카메라맨은 남편과 지인이다. 촬영이 매끄럽지 못한 점을 사과드린다"고 웃었다.
계단식 공간에는 공연할 수 있는 곳이 만들어져 있었다. 옛날 감옥 느낌이 물씬 나는 곳에 도착한 강수정은 "이런거 소개하는 유튜브는 어떻게 하는거냐"면서도 "전시회도 많이 하는 곳이다. 미로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들어왔을 때 입구를 잘 기억해놓으셔야 한다. 코로나 직전에 오픈을 했는데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추천했다.
이어 "여기서 보그 잡지를 찍은 적이 있다. 이 위치 기억하셨다가 찍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이기도.
타이콴의 전경이 보이는 곳에 도착한 강수정은 "나중에 설날이 되면 홍등을 달아둔다. 여기도 사진 추천 스팟이다. 그리고 좁은 곳을 지나면 큰 광장이 나타난다. 홍콩이 돈을 좀 들이나보다. 트리가 크다. 여기서 찍으면 되게 예쁘게 나온다"며 "솔직히 1층 광장에 있는 것은 그렇게 맛있진 않은데 분위기가 좋다. 제가 좋아하는 레스토랑은 타이 레스토랑이다.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현지인의 숨은 맛집을 공유했다.
이후 강수정은 영화 '중경삼림'에 나와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탔다. 강수정은 "저 위에 사는 사람들이 언덕이 많으니까 걸어가기 힘들어서 편의시설로 만들었다. 방향이 바뀌기도 하는데 그걸 확인하시면 좋다. 저는 절대 뛰지 않는다. 저의 모토는 뛰지 않는다. 땀흘리지 않는다. 절대 운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수정은 평소 자주가는 음식점에 도착했다. 그는 "베이크드 포번, 새우 딤섬, 쉬림프 토스트. 한국분들이 엄청 좋아하실 것 같다. 아들이 없어서 못 먹는다"며 먹방을 펼쳤다. 강수정은 남편에게 "마흔 살이 넘으면서부터 식사량이 줄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아니"라고 단답으로 빠르게 대답했다. 이어 "편식은 나랑 결혼하고 많이 좋아졌지"라고 말해 강수정의 공감을 일으키기도.
먹방을 마친 강수정은 "다른 남자들도 방전이 이렇게 쉽게 되는지 궁금하다. 주변의 방송인들은 방전을 모르는 에너자이저다. 텐션이 다르다"며 남편을 위해 촬영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