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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예외가 없는 법칙”…‘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또 ‘교통사고’, 최종회 앞두고 충격 엔딩

입력 2022-12-25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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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송중기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24일 밤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극본 김태희, 장은재/연출 정대윤, 김상호) 15회에서는 윤현우(송중기 분)에게 교통사고를 당한 진도준(송중기 분)이 모습이 그려졌다.

도준은 지난 대선서 유력한 대통령 후보에게 정치 자금을 건넨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도준을 만난 민영(신현빈 분)은 “결국 이렇게 다시 만나네, 우리. 담당 검사와 피의자로”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수사관에게는 “정말로 대선 자금 전달을 지시한 사람을 찾아봐야겠다”며 “이렇게 허술하게 잡혀 올 사람이 아니다, 어쩐지 함정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후 진동기에게 해고를 당한 백 상무(강길우 분)가 찾아와 “대선 자금 전달은 내가 지시했다. 자금은 진동기 부회장이 조성한 것”이라고 스스로 검찰에 찾아와 자백했다. 도와달라는 진동기의 부탁을 거절한 진영기 일가는 경영권 싸움에서 한 발 앞서 나갈 수 있게 돼 기뻐했다. 그러나 앙심을 품은 진동기 일가가 손정래(김정난 분)이 사채업자인 본가를 이용해 차명 지분을 사들인 것을 제보하며 진영기까지 조사를 받게 됐다.

“검찰이 진영기, 진동기를 조사하게 하려고 본인 스스로를 함정에 빠뜨린 거야”라고 도준의 의도를 간파한 민영은 “그렇게 해서 꼭 가져야 해, 순양 경영권?”이라며 이해하지 못했다. 도준은 “난 단 하루도 잊은 적 없어 민영아, 내가 이 집에 태어난 이후로. 진영기, 진동기가 나한테 어떤 사람이었는지도”라고 덤덤히 말했고 민영은 기가 막힌 듯 “재벌가에서 태어난 이상 어쩔 수 없다는 거야?”라고 물었다. 도준은 “난 절대 그런 재벌로는 살 수 없다는 뜻이야. 네가 그랬지, 내가 순양의 총수가 되면 더 나빠질 거라고. 우리가 헤어진 이유 맞니?”라며 “다시 시작하자, 민영아. 내가 더 나빠질 이유는 없을 거니까”라고 재결합을 원했다. 망설이는 민영에게 진도준은 신문 기사를 가리키며 “장미란 선수가 은메달을 따면 그때 우리 다시 만나자”고 했다.

한편 민영은 은메달을 따는 장미란 선수의 모습을 지켜보며 "장미란 선수가 베이징 올림픽을 나가면 우린 결혼하는 거야. 런던 올림픽을 나갈 때쯤엔 우리 옆에 아이도 있겠지"라는 도준의 프러포즈를 떠올리며 감격했다. 그 때 도준으로부터 “우리, 만날 때 된 거 맞지?”라는 전화가 왔고 민영은 울먹이며 “응”이라고 답했다. 민영을 만나러 가던 도준은 또다시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앞서 도준은 진양철(이성민 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하인석(박지훈 분)의 충성심에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던 바. ‘예외가 없는 법칙이었다. 지난 생에 일어난 일은 이번 생에도 기어이 일어나고야 말았다’라고 깨달은 도준은 희미해져 가는 의식 속에 교통사고 가해자를 보고 “날 죽인 사람은 나였다”며 가해자가 전생의 자신, 즉 윤현우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앞 차 운전자의 실루엣 역시 윤현우처럼 비쳤던 터. 같은 영혼의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이 날지 오늘(25일) 밤 방송될 최종회에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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