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수영이 사망하고 말았다.
22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극본 이선혜)16회에서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동주는 백달식에게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수화기 너머 사람은 "백달식 님 따님이시냐"고 물었다.
백동주는 당황하며 누구냐 물었고 곧 표정이 어두워졌다. 이를 바라본 김집사(이준영 분) 역시 불안해 하는 눈치를 보였다. 바로 백달식이 사망한 것이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시내 한 아파트에서 50대 경비원이 사다리차에 떨어진 대형 화분을 몸으로 막아내며 임산부를 구하다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고 했다.
이어 소식을 듣고 온 미카엘(오대환 분)은 백동주를 위로했고 백동주는 미카엘을 보자마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같이있던 김집사 역시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결국 백달식의 희생으로 임산부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후 세쌍둥이를 출산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달식의 의로운 희생이 뉴스 보도를 통해 퍼져 전국 각지에서 경비실로 추모글을 보내기도 했다.
미카엘은 백달식을 추억하며 "나에게도 형이고 아버지셨는데 이렇게 갑자기 가시네"라며 "내 뒷바라지 하지 말고 연애도 하시고 여자친구도 만드시지"라고 했다.
이때 빈센트(이규한 분)는 "근데 왜 재혼을 안하신거냐"고 물었고 이에 미카엘은 "백동주 시집갈 때 흠 잡힌다고 안하셨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