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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그리, 23살차 늦둥이 여동생 생긴 심경 "당황스러워..이젠 귀엽다"('동상이몽2')

입력 2022-12-27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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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그리가 23살 차 늦둥이 여동생을 만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그리, 홍진경, 남창희가 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리는 "늦둥이 여동생이 있지 않냐"는 질문을 받고 "처음에는 '어, 진짜?' 그랬다. 당황스러웠다"며 23살 차 늦둥이 여동생이 생겼음을 알게된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엔 얼떨떨 했는데 막상 보니까 빨리 컸으면 좋겠고 귀엽고 귀엽더라"라고 웃었다. 오상진이 "구라 형 (딸을)엄청 예뻐한다고 들었다. 방송국에서 보는 그 모습과는 완전 딴판이더라"라고 하자, 그리는 "옛날에 저한테 그랬으니까. 아빠가 저한테 했던 모습이 기억나는데 그걸 동생한테 하고 있는 느낌이다"라면서 "저는 아들이지만 딸이니까 또 다른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에 김구라도 "(그리가 동생을) 귀여운다. 아이가 또 귀여우니까"라며 늦둥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구라 딸의 돌잔치 MC는 남창희가 맡았었다. 그리는 "진행이 매끄럽더라. 우리 가족 다 만족했다"며 칭찬했다. 이에 남창희는 "(김구라)형님은 아니시더라. 고맙다고 좀 챙겨주셨는데 약간 본전 생각난다고 하시더라. 하란대로 했는데 너무 짧게 해가지고"라며 직접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그리는 "진짜 아까웠나보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23살 늦둥이 동생을 예뻐하고 아끼는 그리의 모습에 네티즌들도 흐뭇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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