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크리스마스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오갔다.
2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이야이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RM은 "크리스마스를 챙기는 편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항준은 "정말 안 챙길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를 챙기시냐"고 되물었다.
이에 RM은 "가수들은 연말에 공연, 행사, 축제들이 많으니까 항상 일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장항준은 "그 이전에 어릴 때는 어땠냐"고 물었고 RM은 "그 이전에는 선물이 생기는 날인데 보통 9, 10살 정도 되면 부모님이 산타가 없다는 걸 알려주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말을 들은 심채경은 "선물을 못 사주시지 않냐"며 "장난감이 너무 비싸져서 그런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그러자 RM은 "그런거구나"라며 깨달았다.
김상욱 교수는 "주제가 잡힌 이유가 크리스마스라는 얘기를 듣고 당연히 산타클로스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떼며 "산타클로스는 기원을 따져가면 서기 3-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성인 니콜라스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때 RM은 "예수님이 계셨어야 하니까 기원 후이지 않을까"라고 했고 김영하 작가는 "논리적이다"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장항준은 RM에게 "4회 하더니 많이 똑똑해졌다"며 "서당개가 따로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욱 교수는 또 "근데 요즘 산타가 더 어려운 게 굴뚝이 없지 않냐"며 "그러면 아파트의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아야 하는데 산타라면 최소한 문 앞까지는 와야 하니까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파악해서 눌러야 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