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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내가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환혼2’ 이재욱, 고윤정에 무덕 느끼고 ‘혼란’

입력 2022-12-25 05: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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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재욱이 혼란을 느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배현진) 5회에서는 부연(고윤정 분)의 말에 혼란스러워 하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이 자신에게 입을 맞추자 부연은 “넌 아직 꿈 속이구나, 슬프게”라고 중얼거렸다. “나 꿈꾸고 있는 거 아닌데?”라는 장욱의 말에 부연은 “너, 내가 누군지 알아?”라고 깜짝 놀랐고 장욱은 “어, 네가 깨웠잖아”라고 했다.

“너 아까 잠든 거 내가 토닥토닥 해줘서 그런 것도 있어. 또 해줄까?”라는 부연의 말에 당황한 장욱은 “됐어, 너 여기 넘어오지 마”라고 선을 그었고 그런 장욱이 귀여운 듯 웃은 부연은 장욱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가만히 손으로 등을 쓸었다. 부연의 손길에 놀란 장욱은 “이제 안 춥지?”라는 부연의 물음에 “그래, 따뜻하네”라고 중얼거렸다.

잠결에 “따뜻하네, 계속해 봐”라는 장욱의 목소리를 들은 부연은 잠에서 깬 후 “어젯밤 기억은 아닌데?”라며 음양옥을 쳐다봤다. 부연은 계속해서 두통을 느끼며 “스승님, 제자 해냈어”, “나도 보고싶었어, 답장이야”, “도련님한테 예뻐 보이고 싶어서?”라는 장욱의 목소리와 그를 “도련님”이라고 부르는 여자의 목소리를 들었다.

추섭사를 제거해 준 장욱에게 고마워하던 부연은 “계속 아프면 돌아간다고 할까 봐”라는 말에 “난 절대 돌아가지 않아. 이 정도 거리에서 계속 네 옆에 있을 거야”라며 장욱의 손에 깍지를 끼고는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무덕과의 기억이 떠오른 장욱은 깜짝 놀라 부연에게서 물러섰다.

“이런 저런 기억을 봤어. 꼭 내 기억처럼 생생해서 많이 헷갈리고 혼란스러웠어”라는 부연의 말에 장욱은 “나한테 잊지 못할 기억을 떠올리게 해주려고 손 잡아 준 거야? 그때를 떠올리며 행복하라고?”라고 비아냥댔다. “어젯밤에 그래서 실컷 울기라도 했잖아. 덕분에 마음이 풀린 거 아니야?”라느 말에 장욱은 오기가 생긴 듯 “그럼 앞으로 널 그런 쓸모로 쓰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이렇게 현실에서 그 앨 대신해 준다는데”라고 퍼부었다. 마음이 상한 부연은 “어젠 널 위로하던 거였어, 네가 너무 슬퍼 보여서. 오늘은 알아보고 싶었어, 내가 끼어들 자리가 있는지. 없는 것 같으니 물러 갈게”라고 했다.

장욱이 "너무 놀라서 미친 놈처럼 막 말한 거지"라고 변명하자 김 도주(오나라 분)는 "계속 그렇게 못되게 굴다가는 닭 쫓던 개가 될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부연을 찾아간 장욱은 "아까 그건 내가 널 꿩 대신 닭 취급한 게 아니야. 네가 자꾸 닭처럼 구니까 닥치라고 한 거지. 무튼 닭처럼 굴지 마. 그럼 나도 개가 되진 않을게"라고 나름대로의 사과를 했다.

부연과 함께 진요원을 거닐던 장욱은 또 다시 무덕과 같은 이야기를 부연에게 놀랐다. 부연은 황급히 "이건 내 얘기야, 여기 있을 때부터 생각한 거야. 지금은 그 돌도 없잖아"라며 빈 손을 내보였다. 장욱은 그런 부연의 손에 깍지를 끼고는 "내가 정말 너 때문에 돌았나 보다"라고 해 놀라게 했다.

한편 '환혼: 빛과 그림자'는 매주 토,일 밤 9시 1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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