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아이돌

[팝인터뷰②]하이키 "롤모델=블랙핑크..'당잠사' 수지→'별그대' 전지현 연기 욕심도"

입력 2023-01-05 07:00:16
    • 복사완료!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걸그룹 하이키가 올라운더를 꿈꾸고 있다.

최근 하이키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났다. 오늘(5일) 오후 6시 첫 미니 앨범 'Rose Blossom'를 발표한다. 데뷔한 지 딱 1년이 된 날 발매하는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하이키의 롤 모델이 궁금하다. 서이는 "저희가 그룹 롤 모델은 블랙핑크 선배님을 굉장히 많이 얘기한다. 블랙핑크 선배님도 네 분이시잖냐. 한 분 한 분 따로 솔로 활동하실 때도 너무 개성이 뚜렷하시고 또 각자 분야에서 아우라도 엄청나시고 해서. 또 네 분이 같이 무대를 하실 때나 같이 그룹 활동을 하실 때도 서로 다른 매력이 너무 융화가 잘 되더라. 저희 인원도 네 명이고 저희도 네 명이 다 개성이 너무 뚜렷해서 그런 점을 잘 본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무대 영상도 굉장히 많이 찾아보는 편"이라고 했다.

휘서는 "개인적으로 송민호 선배님을 엄청 본받고 싶어 한다. 패션적으로도 엄청 롤 모델. 런웨이도 서시고 광고, 예능. 작곡, 작사도 직접 하시고 무대도 혼자 가득 채우시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롤 모델로 삼았다. 해외 아티스트로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선생님이 목소리가 제 취향이어서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옐은 "전부터 존경하던 크리스 브라운 선배님이 스웩 있는 전체적인 아우라가 너무 좋고 멋있어서 항상 보고 따라 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리이나는 "아이유 선배님을 정말 너무 좋아한다. 아이유 선배님 노래를 연습생 때부터 많이 불렀다. 올라운더로 많이 활동하시잖냐. 그런 모습도 많이 배우고 싶고 또 본인이 생각하시는 것들을 작품으로 녹여서 표현하시는 게 되게 멋있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같은 느낌으로만 아니라 매번 다른 시도를 해 가면서 장르를 다양하게 앨범을 내시고 연기도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멋있어서 본받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하이키 멤버들은 가수로서의 발전과 더불어 모두 연기 도전 욕심도 갖고 있었다. 서이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나오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연기에 관심이 많았다. 배우라는 직업 자체가 한 사람이 여러 캐릭터에 대입해 여러 인생을 살아본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것 같아 연기는 꼭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했다.

맡아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리이나는 "약간 도도한 이미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고등학교, 대학교를 연극영화과 나왔는데 학교 수업에서 하면 자꾸 착해 보인다고 소리를 많이 들어가지고 잘할 수 있을까 모르겠다. 아무래도 드라마 나왔을 때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하잖냐. 자신 있게 하려면 착한 이미지의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 수지 선배님께서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 하셨던 기자 역할 하면 성격이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옐은 "제 성격 그대로의 캐릭터를 맡으면 잘 맞을 것 같아서 '역도요정 김복주' 그런 느낌?"이라고 했다. 서이는 "총 쏘고 액션 신도 해보고 싶었다. 액션 스쿨도 다니며 배워야 하니까 기회가 있으면 그런 것도 해보고 싶고 아니면 제 이미지에 맞는 역할부터 차근차근해보고 싶다. 제 이미지가 보시는 분들에 따라 다르더라. 가만히 있을 때는 차가운 이미지이기도 하고 입을 열면 차가운 이미지가 아니다"라고 했다. 휘서는 "'별그대' 천송이"라며 "약간 반쯤 미쳐있는, 얌전한 것보다 제 성격이 그대로 나오는 연기를 잘할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서이는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고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함께 같이 피어나자"라고 했다. 휘서는 "마이키. 우리 컴백 기다려줘서 고맙고 2023년 우리랑 함께 시작해 보자. 새해 복 많이 받아"라고 얘기했다. 옐은 "항상 응원해 주고 기다려줘서 고맙고 2023년을 우리 앨범으로 시작하니까 우리 힘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피어나 보자. 사랑해"라고 애정을 표했다. 리이나는 "새해를 마이키랑 같이 시작할 수 있어서 더 힘이 나는 것 같아. 올해도 신나게 달려보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