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나영이 크리스마스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지난 1일 오후 공개된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는 '나영이네 크리스마스. 신우이준이랑 떡국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김나영은 "대설 특보라고 해서 긴장했었다"면서도 "눈 오면 아직은 저는 좀 좋더라. 저는 슈톨렌을 선물로 받았다"며 슈톨렌을 꺼냈다.
'오월의 종 슈톨렌'을 이웃에게 선물로 받았다는 김나영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조금씩 잘라먹는 빵이라고 한다. 밑에 집에서 제 목소리가 혹시 들리나. 제가 엄청 가지고 싶었었다. 딱딱한데 부드럽다"고 평했다.
이어 "슈톨렌은 가운데를 잘라야한다. 랩으로 말아서 냉장고에 넣고 12월에 먹는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이어 김나영은 신우, 이준 형제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탁상시계를 꺼낸 김나영은 "유튜브를 본다던지 밥을 먹는다던지 할 때 알람을 맞춰서 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한다. 시계 보는 것도 배워야해서 가르쳐보도록 하겠다. 또 주얼리 잼인데 실이 들어가있어서 목걸이도 만들고 팔찌도 만들 수 있어서 샀다"고 전했다.
그러나 마음이 바뀐 김나영은 "신우한테 주는 시계 선물이 너무 신우가 원하지 않는 선물일 것 같다. 이준이가 '동글이를 도와줘' 예전에 사줬을 때 너무 좋아했었는데 신상이 나와서 샀다. 포장지도 새로 샀다"면서 "신우랑 이준이는 산타 할아버지 안 믿는 것 같다. 제가 좀 산타 할아버지에 대한 환상을 안 심어줬다. 그랬더니 안 믿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들이 잠든 사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트리 밑에 둔 김나영은 "이 선물을 과연 좋아할건지 너무 기대된다. 그리고 산타 할아버지 어플이 있다. 산타 할아버지가 와서 제가 사진을 찍었다고 얘기해줄거다"라며 트리 옆, 현관 앞, 아이들이 자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 산타를 합성했다.
다음날 아침 선물을 뜯어본 이준은 신이 났지만 반대로 신우는 "난 이걸 안 원했어", "나 이거 싫어. 포켓몬 카드가 아니다. 산타 할아버지가 준거 아니네. 누가 산거네"라고 툴툴댔다. 하지만 이내 보석 좋다며 초집중해 김나영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이후 김나영과 아이들은 떡국을 먹으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