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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첫방 '법쩐' 이선균, 문채원 부름에 한국行…"제보는 나에게 보낸 메시지"

입력 2023-01-07 05: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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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법쩐' 방송캡쳐
SBS '법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선균이 문채원이 보낸 메시지에 한국행을 서둘렀다.

전날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법쩐'에서는 은용(이선균 분)이 박준경(문채원 분)의 부름에 한국행을 선택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용이 말을 타고 드넓은 초원을 달리며 깃발를 꽂아 넣었다. 이어 한 남자를 찾아간 은용은 "강 건너 마을의 땅도 저주받았다는 예언을 퍼뜨려주세요. 이번에도 싸게 사면 당신에게 두 배를 드리죠"라며 거래를 제안했고, 남자는 "난 분명히 경고했어 자네가 산 땅은 버려진 땅이야 신에게서 저주받은"라고 경고했고, 은용은 "신의 마음은 바꿔봐야죠. 돈으로"라고 답했다.

어린 은용(윤정일 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은용은 "건달 형들 말고는 찾는 곳도 갈 곳도 없었다. 그놈의 밥, 그놈의 잠자리 기억도 못하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돌아가신 이후로는 늘 먹는 것과 자는 것이 문제인 인생이었다"라며 소년원에서 나와 누나와 조카를 위해 큰돈을 벌겠다며 건달 김성태(이건명 분)를 만나 일을 시작했다.

은용은 "명인주 회장. 명동 신사라고 불리지만 신사 답지 못한 비즈니스로 악명이 높다"라고 명회장(김홍파 분)에 대해 설명했다. 명회장은 머리가 좋은 은용에 자신과 함께하자고 제안했고, 은용은 "큰 돈을 벌 기회가 왔다"라며 그의 밑으로 들어갔다.

그런가운데 장태춘(강유석 분)은 "늘 바쁜 용이 삼촌이 가끔 찾아오는 날은 마냥 신나고 좋았다. 놀이동산을 가자는 약속은 한번도 지키지 못한 삼촌이지만 화장실 두개짜리 아파트는 진짜로 사왔다"라며 자신의 목표 검사가 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하지만 장태춘은 학벌로 자신을 무시하는 황기석(박훈 분)에 애써 화를 참았다.

여의도 람보 사건을 배당 받은 장태춘에게 퀵이 하나 도착했다. 이에 장태춘이 급하게 자신의 사무실로 돌아갔고, 그 모습을 누군가 지켜보고 있었다. 자료를 보자마자 여의도 람보의 일이라는 것을 알아챈 남상일(최덕문 분)은 "수사 하지도 못했다"라며 황기석의 사건이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남상일은 "대충 감 잡으신거 같은데 쓸데없이 헛고생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큰돈을 벌겠다며 몽골로 떠난 삼촌 은용을 불러올 생각을 하던 장태춘은 "나는 삼촌에게 받을 빚이 있다"라며 자신의 돼지저금통을 열어 어릴때 받아둔 '차용증'을 꺼냈다. 그리고 은용은 "그 시절 명동의 사채꾼들은 숫자를 암호처럼 썼다. 옛 기억을 떠올리며 태춘이가 보낸 차용증의 빚을 갚았다"라며 장태춘이 보낸 자료를 해독하기 시작했다.

은용의 도움으로 여의도 람보의 주가 조작 증거를 잡아낸 장태춘이 그 배후로 명회장을 지목했다. 하지만 명회장의 사위인 황기석이 사건을 막았고, 장태춘이 좌절했다.

한편 장태춘에게 제보를 했던 박준경은 "검찰 하는 짓은 변함없네요"라며 실망했다. 그리고 은용은 이번 사건이 박준경의 엄마 윤혜린(김미숙 분)의 죽음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고 "준경이가 태춘이에게 보낸 제보는 나에게 보낸 메시지다. 돌아와 함께 싸워달라는"라며 한국행 비행기에 올라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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