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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집사부일체' 뱀뱀, 비혼주의 주장..."제 인생 빼앗기기 싫어요"

입력 2023-01-09 05: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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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뱀뱀이 비혼주의를 언급했다.

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결혼과 비혼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형, 김동현, 은지원, 도영, 이대호는 뱀뱀의 집에 모였고 이자리에서 제작진은 뱀뱀이 비혼주의라고 말했다. 결혼을 대표하는 사부로는 배우 정준호와 신현준, 비혼을 대표하는 사부로는 작가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에 뱀뱀은 "저 완전 비혼주의다"라고 강조했따. 뱀뱀은 이유에 대해 "아이돌 같은 경우는 자기 시간도 별로 없다"며 "그래서 이제 아무한테도 내 인생을 뺏기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어 뱀뱀은 "전 혼자 행복하고 싶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싶지 않다"며 "사실 최근 큰 형이 결혼을 하고 아기도 낳았는데 요즘 얼굴이 좀 안쓰럽고 확 늙었더라"고 했다.

뱀뱀과 마찬가지로 은지원과 도영, 양세형은 비혼주의에 찬성했다. 그러나 이대호와 김동현은 결혼에 찬성했다.

양세형은 "사실 전 생각이 계속 바뀐다"며 "결혼을 안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만들기 위해서 결혼하고 결혼하기 위해서 사랑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공감하며 "내가 해준 말이다"며 "결혼은 주사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데 맞기 전엔 두려운데 맞아보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해서 했더니 맞아보니 엄청 아프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신현준은 "아이 셋이 한꺼번에 안기는 바람에 허리가 휘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이게 행복인 거다"며 "결혼을 해서 행복한 새 삶을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준호 역시 "나도 늦게 결혼했지만 아주 잘 살고 있는 결혼주의자"라고 했다.

곽정은은 결혼, 이혼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나는 비혼주의자는 아닌게 한 번 다녀왔기 때문이다"며 "그래서 비혼이 아닌 '안혼'이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안 했을 땐 전쟁터였는데 결혼은 지옥이었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만난 지 2주 된 분과 결혼을 준비했다"며 "행복했던 4~5개월이 있었기에 그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언제든지 내 편이 되어 주길 기대하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또 제 집안이 다복하진 않았는데 새로운 가정이 생긴다는 게 따뜻한 일이었다"며 "근데 문제는 불을 지피는 건 쉬지만 그 불을 유지시키는 건 너무 어렵고 결혼이란 것도 그런 거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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