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MBC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 속 직업 묘사에 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김가영은 "더 글로리 과몰립러로서 기상캐스터 팩트체크"라는 글을 게재해 '더 글로리' 속 박연진(임지연 분)의 연기에서 비롯될 기상캐스터에 관한 혹시 모를 오해를 바로잡았다.
김가영은 "적당히 화려한 직업? 빡세게 노력하는 직업"이라며 "일상뿐 아니라 안전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요"라고 했다.
이어 "원고를 대신 써준다? CG의뢰부터 취재와 원고작성까지 오롯이 캐스터의 몫. 때로는 제보 사진, 음악과 의상, 소품까지도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임지연 배우님은 확신의 기상캐스터. 농담 아니고 현직이신줄.얼마나 노력하셨을지. 더 팬 됐어요"라고 덧붙였고 더해 "저도 밤새서 단숨에 다봤는데 시즌2 3월 언제 오려나요"라며 드라마와 배우 임지연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가영은 '더 글로리'에서 나온 기상캐스터에 대한 묘사가 실제와 다르고, '더 글로리'의 인기에 뒤따를 기상캐스터에 대한 직업 편견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
김가영의 글에 전직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은 "인정"이라는 댓글로 내용에 공감을 표했다.
한편, 김가영은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끼를 보여주며 '끼'상캐스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