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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아기 낳고 걱정 多" 자이언트핑크, 육아 동지 없는 이유=연예인병?('진격의 언니들')

입력 2023-01-11 09: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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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방송캡처
'진격의 언니들'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 자이언트핑크가 연예인병을 의심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자이언트핑크가 출연해 육아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이언트핑크는 "육아 동지가 없다. 육아 동지를 사귈 용기가 안 난다. 2021년에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그때 코로나 시국이었다. 방 밖에 못 나가게 했다"며 친구 사귈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연예인 동료들에게도 연락했다며 "지인들에게 '이 시기에는 어떤 장난감을 갖고 노냐' 등을 물어봤는데, 생각보다 지인들의 아이들은 많이 자랐더라. 그래서 기억을 못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떠오르는 게 홍현희다. 조충현, 김민정 부부도 비슷할 것 같다"고 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모르는 사이다"라며 아쉬워했다.

32살에 출산했다며 "결혼 안 한 친구가 더 많다. 집에 아기와 남편이 있으니까 자꾸 시간체크를 하게 된다. 육아 고민을 말해도 미혼인 친구들은 공감 못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맘 카페, 아파트 채팅방까지 가입해봤다는 자이언트핑크는 "아파트 주민 전용 채팅방이 있다. 번개처럼 올라오는 모임 제의가 있다. 그런데 제 직업이 방송에 나오다 보니까 갑작스럽게 나가기가 그렇다. 초췌하고 거지꼴이고, 꾸미자니 오버하는 거 같다. 이서 엄마로서 가고 싶은데, 방향성이나 만남의 의도가 달라질까 봐 생각이 많아진다"고 했다.

박미선은 "진짜 별걱정을 다 한다"라고 했고, 김호영은 "오픈 채팅방에서 정체부터 밝혀라. 일단 만나야 한다. 만났을 때 알아볼 수도 있고, 못 알아볼 수도 있다. 자연스러운 게 좋다"라고 했다. 박미선은 "화장 안 하면 못 알아볼 거 같은데"라고 팩폭했다.

자이언트핑크는 "센 이미지인 데다가 많이 꾸미고 나오지 않나. 평소에는 너무 다른 모습이다. 사람들이 혹시나 멋진 자이언트핑크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했다. 박미선은 "연예인병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적극적이라며 "아이가 생긴 후 완전 변했다. 걱정이 많다. 소심해지는 것 같다. 아기가 없을 때는 욕을 먹어도 혼자 먹었다. 아기 엄마가 되니까 혹시 아기에게 영향이 갈까 봐 그렇다. 원래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문화센터에 갈 것을 추천했다. 박미선은 "감수해야 할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며 "아이가 크면 어린이집에 가니까 학부형이 된다.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이야기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문화센터도 알아보고, 오픈 채팅방에서도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김호영은 "먼저 집으로 초대해라"라고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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