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영하가 시계와 알츠하이머 등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밤 8시 40분 방송된 tvN '알쓸인잡'에서는 시계, 알츠하이머 이야기를 전한 김영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김영하는 "시간을 문학으로 가져가면 '셜록홈즈'가 나온다"며 "셜록홈즈가 추리를 통해 범인을 잡기 위해서는 철도를 이용할때가 많았는데 예를들어 스코틀랜드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이용해 추리해 정확한 시간 계산으로 도착시간을 알아내 사건을 해결했다"고 했다.
김영하는 "그렇게 딱 들어 맞는 추리가 사람들에게 쾌감을 주었고 그런 합리적인 추론으로 범인을 잡을수 있다는 믿음도 산업혁명과 시계의 등장으로 정확한 시간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산업혁명 이전에는 추리소설이 존재하기가 어려워서 유일한 추리법으로 심문을 했다면 산업혁명 이후에는 "기차 시간을 생각해 보았을때 범인은 몇시쯤 도착할것이라는 것을 추측해서 추리했다"고 시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어 김영하는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미래 인간이 85세 이상이라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거나 그를 돌본다고 하더라"며 "85세 이상 유병률이 40퍼센트에 육박하고 사망 원인 7위가 알츠하이머"라고 했다.
또 "수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알츠하이머병은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를 개발한 사람이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RM은 "왜 치료제 발견이 어려울까 궁금하다"고 했다. 그러자 이호는 "나이가 들며 세포들은 파괴와 재생을 반복하게 되는데 신경세포는 재생되지 않는다"며 :치료 방법은 멈추게 하거나 늦추는 것뿐인데 이는 노화를 멈추게 한다는 뜻이 된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