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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충성심으로 일하니 회사가 이 꼴”…이보영, 공채파 임원에 '일침'

입력 2023-01-14 23: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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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보영이 공채파의 허를 찔렀다.

14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대행사’ (극본 송수한/연출 이창민) 3회에서는 공채파 직원들의 잘못을 꼬집는 비공채파 고아인(이보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인은 때아닌 인사 평가를 했다. 최창수 라인인 공채 출신 부장들을 대상으로 한 것. “실패하면 뒷감당 어떻게 하시려고요? 칼은 칼집에 있을 때 가장 위험한 거잖아요, 꺼내서 목을 치면 이후엔 어떻게 통제하시려고요?”라는 병수의 걱정에 아인은 “지금은 통제가 돼? 1년짜리 본부장인 거 다 아는데, 머리 굵은 최 상무 라인인 공채 출신 부장들에게 내 말이 먹히겠냐고. 얘들 데리고 일 제대로 할 수 있겠어? 쟤들 쳐내면 새로운 자리 생길 거고 그 자리에 비공채 출신들 승진시키면 걔넨 다 내 편이야. 디바이드 앤 룰(Divide and Rule). 다 못 가질 거면 절반이라도 확실하게 가져야겠지?”라고 했다.

임원 회의가 소집되고 공채파 임원들이 "이런 식으로 하면 회사에 충성해 온 공채들이 뭐가 되냐"고 반발하자 아인은 "능력으로 일하지 충성심으로 일하냐"며 "그러니까 회사가 이 꼴인 것"이라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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