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캐나다체크인' 이효리,"강아지 토미, 키우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눈물 (종합)

입력 2023-01-21 23: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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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캐나다 체크인' 캡쳐
tvN '캐나다 체크인'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이효리가 자신이 애정을 갖고 집에서 임시보호하였던 강아지 토미와 재회후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토미가 자신을 잊을까 전전긍긍하며 친구 인숙씨와 함께 토미를 기다렸다. 토미가 오는 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고, 이효리는 "멀리서 봐도 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라고 말하며 애달파했다.

그리고 등장한 토미는 이효리가 "토미" 라고 부르자 즉시 달려가 그녀에게 다가섰다. 이효리의 얼굴에 연신 뽀뽀하는 토미를 보며 견주들은 "달시(토미의 새 이름)가 당신을 기억하는 것 같아요, 아무한테나 뽀뽀해주지 않거든요" 라며 깜짝 놀랐다. 견주 가브리엘라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며 이효리를 부둥켜안았다. 이효리는 그녀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가브리엘라는 "먼 곳에서 와주셔서 감사하다" 라며 이효리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녀는 "키운지 7개월 됐는데 매일 우리를 웃게 해주죠" 라며 강아지 자랑에 나섰다. 견주들은 "사람들이 달시보고 디즈니 캐릭터 닮았다고 해요" 라고 뽐내는가 하면, 일상 사진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처음 가브리엘라 부부는 이효리와 토미의 만남을 거절했었다. 가브리엘라는 "벤쿠버에서 핼리팩스까지 온다고 하는 걸 믿지 못했다, 이 불쌍한 여자가 어떻게 오겠다는거야 싶었다" 며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부부와 이효리 사이에 토미를 소재로 여러 대화가 오간 이후, 이효리는 토미를 키울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토미를 정말 데리고 있고 싶었는데, 저희 집엔 개가 너무 많아요" 라고 말하며 쓸쓸히 웃었다.

이효리의 말에 가브리엘라는 "당신이 한 일은 정말 대단하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 않느냐" 며 그녀를 다독여 주었다. 가브리엘라는 "데리고 가서 야외에서 식사를 하거나, 우리 집으로 와도 된다" 라고 호의를 베풀었다. 하지만 이효리는 "만져보고 안아보고 대화한 것만으로 충분하다" 며 정중히 거절했다. 이효리는 영상을 보며 이상순에게 "솔직히 안고 자고 싶고, 질척거리고 싶었다" 고 털어놓기도 하였다.

그러자 가브리엘라는 "토미랑 산책을 해도 된다" 며 허락했고, 이효리는 토미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산책 후 이효리는 눈물로 토미와 이별했다. 가브리엘라는 "캐나다에 오시면 언제나 자리가 있다는 걸, 토미를 볼 수 있다는 걸 기억해달라" 며 이효리를 배웅했다. 이효리는 의뢰인들이 남겨 준 토미의 사진과 편지를 보며 마음을 추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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