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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이제 나에 대한 사랑이 없어?”…‘삼남매가 용감하게’ 이하나, 등돌린 임주환에 ‘울먹’

입력 2023-01-23 05: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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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하나가 뜻을 굽히지 않는 임주환에 상처를 입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 35회에서는 상준(임주환 분)을 설득하는 태주(이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주는 윤호(이태성 분)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내는 상준을 찾아왔다. 상준은 “왜 왔어?”라고 차갑게 말했고, 태주는 “네가 왜 이혼하자고 했는지 다 알게 됐어. 우리 엄마랑 할머니, 충격 받아서 쓰러지시고 다들 아비규환이었어”라고 설명했다. 지우(정우진 분)의 이야기가 태주에게까지 전해진 줄 안 상준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도 “너의 그 착한 심성, 스스로 희생하려는 K장남의 본성,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태주의 말에 “그만해, 괴롭다”고 이야기를 피하려 했다.

“극복해보자. 따지고 보면 대수로운 일도 아니잖아”라는 태주의 말에 상준은 “그게 어떻게 대수로운 일이 아니야? 내 인생이 다 흔들리고 있는데”라며 귀를 의심했다. 태주는 “배우라서 그런가. 너 너무 감성적이야. 그럴 것까진 아니잖아”라며 “족보가 좀 꼬이긴 해도 겹사돈이 뭐 어떠니”라고 했다. 겹사돈이라는 말에 “무슨 소리야?”라고 물은 상준은 건우(이유진 분)와 현정(왕빛나 분)의 사이를 알게 됐다. 건우를 찾아간 상준은 결혼 전 현정을 임신시킨 건우의 행동이 꼭 자신이 저지른 일처럼 다가온 듯 “왜 그랬냐”고 질책했다.

어떤 말로 설득해도 이혼을 굽히지 않는 상준이 답답했던 태주는 “너 애 있니? 혼외자가 있다는 찌라시가 있다더라. 나 걔 보고싶어. 같이 한번 보자. 내가 키워줄게, 데려와”라고 했다. 흠칫했던 상준은 “장난치지 말고 나가”라며 표정을 굳혔다. 태주가 “걔 보여주면 내가 도장 찍어줄게”라고 하자 “넌 자존심도 없어?”라고 답답해 했다. “넌 이혼이 하고 싶은 거지?”라고 물은 태주는 “난 기억이 돌아오고 있는데, 넌 이제 나에 대한 사랑이 하나도 없어?”라며 슬퍼했다. 상준은 “없어”라고 단호히 말했다. 태주는 세란(장미희 분)에게 상준과의 일을 하소연하며 “상준이 혹시 애가 있나요?”라고 물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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