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장항준 "이선균, 아내 전혜진 한마디에 '억울하다'며 곧장 육아하러"(비보티비)

입력 2023-01-24 07: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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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티비' 캡처
'비보티비'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선균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씨네마운틴 인물열전 코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이선균이 출연했다. 이선균의 명대사인 '봉골레 파스타 하나'가 성대모사로 많이 회자되는 것에 대해 장항준은 "저번에 술 먹으면서 물어봤다. 사람들이 너 흉내내는 거 괜찮냐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장항준은 "그랬더니 (이선균이) '형 너무 싫어요' '내가 그렇게까진 안했잖아'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균은 이에 "너무 많이 하시니까, 좋다 나쁘다, 비슷하다 그런 걸 떠나 저작권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SBS '법쩐'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CEO를 연기하고 있는 이선균에게 송은이는 "실제 돈을 굴리는 재주는 어떤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선균은 "없다"고 칼같이 대답하며 "제가 볼 때는 제 와이프가 저보다 더 재주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열심히 해서 너무 걱정"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내 전혜진 씨가 카리스마 있으실 것 같은 스타일"이라는 송은이의 말에 장항준은 "있으시다. 저도 술자리에서 많이 뵈었다"고 수긍하며 "유해진 씨 집에서 저희 와이프랑 유해진 씨랑 전혜진 씨랑 만났을 때 이선균 씨도 합류하셨잖냐"고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선균 역시 당시 기억이 떠오른 듯 "그때 부부싸움을 해서 사이가 별로 안좋을 때였는데 저의 모든 나쁜 이야기, 험담을 다 하고 있더라"며 웃었다. 장항준은 "절정이 뭐였냐면, 육아도우미 분께서 급히 퇴근을 하셔야 한다는 전화를 이선균 씨가 받은 것이다. '네, 알겠습니다' 하더니 '혜진아. 한 명은 집에 들어오라는데?' 했다. 전혜진 씨가 '그걸 왜 나한테 얘기하냐?' 했다"고 살벌하게 재연해 폭소를 더했다.

장항준은 그때부터 권력의 추가 기울어 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장항준은 이어 "이선균 씨가 갈때도 '보셨죠? 나 너무 억울해. 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러면서 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선균은 SBS 드라마 '법쩐'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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