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광희가 허한 마음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종이 인형의 집’ 특집에 광희, 황수경, 주우재, 뱀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광희는 지난 2022년 캘린더에 스케줄이 빽빽할 만큼 바쁘게 지내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광희의 발언 중 “EBS도 공중파(지상파)다”라고 지적하며 “광희가 교양이 일천해서 그렇지 굉장히 공익적인 프로그램이 맞다”라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보여지는 이미지가 굉장히 착한 사람처럼 보여져서 죽을 맛이다. 쓰레기통에 쓰레기도 맘대로 못 버릴 거 같다”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광희의 발음이 새는 것을 지적했고, 광희는 보톡스 시술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광희는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잘나가도 영향력이 공중파(지상파)를 못 따라가더라”며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고, 이에 김구라는 “돈벌이는 되는데 마음이 허하다는 얘기지?”라고 해석했다. 이에 광희는 “정확하셔”라며 속마음을 들킨 듯 웃음을 터트렸다.
유세윤은 “(지상파) 섭외가 잘 안 오냐”고 물었고, 황광희는 “오기는 온다. 구라 형이 몇 번 불러주셨다. 그런데 잘 못 받아먹고 어떤 거는 2회하고 나가 떨어진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프로는 종편에서 했던 건데 요즘 건설 경기가 너무 안 좋아서 안 하는 거지 네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야”라고 말했고, 광희가 “왜 이렇게 따뜻하냐”고 당황하자 “네가 못해서가 아니라 넌 거기서 굉장히 미비한 존재야”라고 독설을 했다.
광희는 “나름 36살이다. 미비하다니”라고 발끈했다. 이어 “(김구라가)찢어발겨야 하는데 이미 보내는 눈빛이 따뜻했다. 사실 ‘라스’는 찌릿찌릿한 분위기가 성형하고 붕대 풀었을 때 그 느낌이 있어야 한다. 옛날처럼 두툼한 턱으로 나를 찢어발겨달라”고 부탁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구라는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내가 너를 찢어발겨서 이득 되는 게 있나”라고 이야기했고, 주우재 그런 김구라를 “대기실이랑 스튜디오랑 제일 다른 연예인 1위”라고 꼽았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