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유세풍2' 김민재X김향기, 김상경 도와 김수안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종합)

입력 2023-01-26 2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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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캡처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 캡처

[헤럴드POP=이유진기자]김민재, 김향기가 김상경을 도와 김수안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서는 위기의 부녀 계지한(김상경 분)과 입분(김수안 분)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펼쳐졌다.

안학수(백성철 분)는 계수의원을 찾아 시비를 걸었다. 안학수는 계지한에게 "참 친숙해. 낯이 익어. 혹시 나 알아?"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계지한은 의원을 한 지 얼마나 됐냐는 안학수의 질문에 "10년 정도 되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남해댁(연보라 분)은 "무슨 10년이냐. 입분이가 난 지 10년도 더 됐지"라고 말하다가 계지한이 노려보자 입을 다물었다. 계지한은 안학수가 떠난 뒤 부들부들 떨며 분노와 긴장감에 휩싸인 모습을 보였다.

안학수는 첩실을 두고 싶어 하는 칠순 넘은 노인의 바람에 투덜거리며 집안의 여식을 떠올렸다. 그러다가 계지한과 입분이를 보고는 과거 계지한이 장경숙의 아이를 받았던 것을 떠올렸다. 안학수는 계지한을 불러 "장경숙. 그년이랑 더럽게 얽혀있는 놈"이라며 "죽어서 낳은 그 애는 기억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아이가 살아있다면, 그 아이는 엄연히 내 조카가 되는 것이니까"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를 드러냈다.

안학수의 계지한은 밖에 나갔다오는 입분에게 호통을 치며 외출금지령을 내렸다. 입분은 울며 방으로 들어갔다. 계지한은 앓아누웠고, 이에 입분은 혼자 약재를 구하러 장에 나갔다. 입분이 색깔 고운 비단을 구경하는데 그 모습을 안학수가 바라보다가 옆에 다가가 친근한 척 말을 건넸다. 안학수는 입분에게 엄마 관련된 이야기를 폭로했다. 입분은 계지한에게 "내 생부가 안현령 동생이라며. 아버지가 엄마 죽게 만든 것도 맞아?"라며 울부짖었다.

유세풍(김민재 분)은 계지한을 위로하기 위해 함께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유세풍은 거나하게 취해 서은우(김향기 분)의 양볼을 감싸쥐고 "달이 참 예쁩니다"라고 말했다. 서은우는 부끄러워하면서도 기분 좋은 내색을 감추지 못해 계수의원 식구들의 놀림을 받았다.

계지한은 계속해서 악몽을 꿨고, 입분은 안학수를 찾아갔다. 입분은 안학수에게 비녀를 보여주며 "혹시 이것도 아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학수는 "이거 장경숙 비녀. 너는 내 조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너를 호의호식 시켜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꼬드겼다. 입분이 "아버지께 가서 상의를 해야겠다"고 가려고 하자 안학수는 "어딜 가는 거냐. 너 그놈한테 속고 있는 거다"라고 소리를 질러 입분을 두렵게 만들었다. 그러자 안학수는 다시 입에 발린 말들로 입분을 꼬드겼다.

계지한은 입분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되자 안학수의 집을 찾아가 "입분이 돌려주십시오"라고 소리쳤다. 안학수는 "입분이가 가기 싫대"라며 "자네는 비단 옷 한 벌도 못해입히는 것 같은데"라고 아픈 곳을 긁었다. 안학수는 계지한에게 돈을 쥐어주며 "그 아이 일은 버젓한 우리 가문에게 맡겨라"라고 말했다.

안학수는 노인에게 첩실 중매 대가로 종6품 중앙관직을 약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노인은 종5품을 약조하며 웃었다. 문밖에서 이를 들은 칠성(남현우 분)은 계수의원을 찾아가 "입분이를 70 넘은 노인네에게 시집 보낸대요"라고 외치며 사실을 알렸다.

계지한은 밤중 안학수를 찾아갔다. 계지한은 "내 딸 지금 돌려주면, 너도 살고 나도 산다"며 "남의 딸을 팔아먹은 놈은 반드시 끝을 봐야겠지"라며 칼로 협박했다. 안학수는 "벌써 시집보냈다. 가마태워서"라고 말했고, 계지한은 "아주 만약에 우리 입분이가 무사하지 못하다면 그땐 내 반드시 네 목을 벨 것이다"라고 말한 뒤 입분을 찾아 나섰다.

입분을 데려간 무리들을 뒤따라간 유세풍은 설사를 유발하는 약재를 무리의 음식에 넣어두고 때가 되기를 기다렸다. 계지한이 뒤이어 합류하자 유세풍은 무리들 앞에 나섰다. 입분을 데려간 무리들은 갑자기 복통과 설사에 놀라며 쓰러지기 시작했다. 입분을 되찾으려는 순간, 안학수가 부하들을 데리고 나타났다. 안학수와 계지한은 칼싸움을 시작했고, 안학수가 계지한의 목을 베려는 순간 서은우가 매관매직 약조가 적힌 각서를 찾아왔고, 유세풍이 "매관매직, 약취유인, 인신매매 증거는 이것으로 충분하다"며 각서를 들이밀었다. 계지한은 입분을 데리고 무사히 귀가했다.

앞서 서은우가 각서를 찾던 때, 전강일(강영석 분)은 서은우에게 "의원님은 척을 지는 것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다. 서은우는 "그런 건 무섭지 않다. 무서운 건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전강일은 안학수의 옷에서 각서를 찾아내 서은우에게 줬다. 유세풍은 해당 내용을 듣고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 단 둘이 각서를 찾았다는 말씀이냐"며 질투했다. 서은우는 "저 믿으신다고 하지 않았냐"며 당황했다. 유세풍은 "은우님은 믿는다. 하지만 저 남자 마음에 안 든다. 내일 당장 내보내시라고 말씀드려야겠다"고 흥분했다. 서은우는 유세풍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손에 있는 혈자리를 눌렀다. 서은우가 "가라앉으시냐"고 묻자 유세풍은 "마음이 가라앉기는커녕 심병에 든 듯 가슴이 쿵쿵하는 게 꼭 터질 것 같다"고 대답했다. 유세풍은 서은우를 끌어안았다.

전강일은 안학수를 찾아갔다. 전강일은 유세풍을 한방에 보내버릴 방법으로 상소를 올릴 것을 제안했다. 이에 안학수는 그 자리에서 상소를 썼다. 왕(오경주 분)은 상소를 받고 혼란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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